[속보] 김건희 특검, 김선교 국힘 의원 21일 피의자 소환 통보

조문규 2025. 11. 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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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7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팀이 자신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과 관련해 명백한 야당 탄압이며 수준 낮은 정치보복이라고 밝히고 있다.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에게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김 의원에 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검은 김건희 여사의 가족 회사인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 의원은 2007년 무소속으로 양평군수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뒤 2018년까지 3선을 지냈다. 그는 군수 시절 공흥지구 개발에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올랐다.

특검은 지난 7월 25일 해당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일가와 김 의원 의원실 등을 동시 압수 수색했다. 특검팀은 당시 김 의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한편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에 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10분 열린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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