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수면제 대리 처방' 의혹 결론 날까…경찰 "수사 상당 부분 진행"

윤현지 기자 2025. 11. 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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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가수 싸이의 수면제 대리 처방 사건에 대해 수사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서울경찰청은 처방전 발급 과정과 비대면 진료 여부를 포함해 압수물 분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싸이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수면제를 3자가 대리수령한 경우가 있었고, 최근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대리 처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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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경찰이 가수 싸이의 수면제 대리 처방 사건에 대해 수사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고 밝혔다.

17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서울경찰청은 처방전 발급 과정과 비대면 진료 여부를 포함해 압수물 분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싸이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료를 받지 않고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향전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관련 진료 기록 확보를 위해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 했다. 교수 A씨는 비대면으로 진료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해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전문 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며 "싸이는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 수면제 복용은 의료진의 지도 하에 정해진 용량을 처방받아 복용해왔다"고 대리수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수면제를 3자가 대리수령한 경우가 있었고, 최근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대리 처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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