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우 ‘애인만들기’ [Z를 위한 X의 가요(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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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X세대는 '절약'이 모토인 기존 세대와 달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한 최초의 세대로 분석됩니다.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라나면서 개성이 강한 이들은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이름처럼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세대이기도 하죠.
활동이 뜸한 시기를 보냈으나, 기존 소속사였던 진아기획이 진아엔터테인먼트로 이름을 바꾸면서 이곳에 다시 터를 잡고 2009년 트로트곡 '딱이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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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X세대는 ‘절약’이 모토인 기존 세대와 달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한 최초의 세대로 분석됩니다.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라나면서 개성이 강한 이들은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이름처럼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세대이기도 하죠. 그만큼 수용할 수 있는 문화의 폭도 넓어 대중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꼽히는데, 이들이 향유했던 음악을 ‘가요톱10’의 90년대 자료를 바탕으로 Z세대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가요톱10’ 1995년 11월 3주 : 성진우 ‘애인만들기’
◆가수 성진우는,
고등학교 시절 언더그라운드 클럽에서 DMZ라는 이름으로 5인조 록 밴드를 결성해 친구들과 활동했다. 당시엔 기타리스트였다. 이후 1994년 태진아가 프로듀싱한 앨범 ‘버진 플라이트’(Virgin Flight)로 데뷔했다. 주영훈이 작사, 작곡한 ‘포기하지마’가 대히트를 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애인 만들기’ ‘너의 얘기를’ ‘돌아보지마’ 등도 히트시켰다.
하지만 전성기 이후 1999년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자숙에 들어갔고, 2004년 복귀했으나 큰 인기를 얻진 못했다. 활동이 뜸한 시기를 보냈으나, 기존 소속사였던 진아기획이 진아엔터테인먼트로 이름을 바꾸면서 이곳에 다시 터를 잡고 2009년 트로트곡 ‘딱이야’를 발표했다. 장르 변신 이후 ‘내가 바보야’ ‘달고 쓰고 짜고’ 등 꾸준히 트로트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엔 MBC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도 참가했다.

◆‘애인만들기’는,
1995년 11월 발매한 2집 ‘애인만들기’의 동명의 타이틀곡이다. 성진우의 이전 히트곡인 ‘포기하지마’와 함께 또 다른 대표곡으로 손꼽히며 1995년 하반기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곡 역시 ‘포기하지마’를 쓴 주영훈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빠른 템포의 유로 댄스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당시 유행하던 테크노와 댄스 팝의 요소가 섞여 있어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여기에 성진우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안무까지 더해져 젊은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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