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거짓말? '월드컵 확정→대표팀 부상 하차' 음바페, 속임수 의혹…"프랑스에 대한 존중 결여, 주장 자격 없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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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거짓 부상 보고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떠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프랑스 축구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오렌지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음바페의 의도적인 부상? 오른쪽 발목 염증으로 검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아제르바이전에 결장하게 된 음바페는 곧바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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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거짓 부상 보고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떠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프랑스 축구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오렌지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음바페의 의도적인 부상? 오른쪽 발목 염증으로 검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아제르바이전에 결장하게 된 음바페는 곧바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대표팀은 아제르바이잔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3명의 선수가 대표팀을 떠났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 음바페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부상을 이유로 대표팀서 하차했고,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AS 로마 소속 마누 코네 역시 소집 해제됐다.
다만 카마빙가와 달리 음바페의 부상은 거짓이라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는 "프랑스는 음바페의 아제르바이잔전 결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음바페는 오른쪽 발목 염증으로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권했다"면서 "음바페는 지난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디디에 데샹 감독에게 4-0 승리를 안기고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엘체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바페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빠진 음바페는 정말 아픈 걸까? 대표팀 관계자들은 음바페의 부상이 재발했다고 확신하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출전을 확신하고 있다"고 했다.
프랑스에서는 음바페가 발목 부상으로 뛸 상황이 아니라고 인식해 소속팀으로 돌려보냈으나 정작 레알 마드리드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러지는 엘체전에 음바페가 곧바로 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심지어 메디컬 테스트도 해보지 않고도 음바페가 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스포츠오렌지는 "곧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는 음바페는 구단에서 아직 메디컬 테스트를 계획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언론의 관심을 더 끌 것으로 보인다"며 "일부 대표팀 관계자들 역시 음바페의 부상이 거짓이라고 의심하고 있지만,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설명했다.

음바페는 지난해에도 A매치 때 부상을 이유로 대표팀 소집에 불응했으나 곧바로 리그 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어 현지에서 의심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팬들의 반응도 부정적이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주장이라면 팀 곁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음바페는 다른 사람은 신경도 안 쓰고 자기 자신만 중요하게 여긴다", "감독, 동료. 국가, 팬들에 대한 존중이 결여됐다", "주장 완장을 빼앗아야 한다", "의미 없는 경기라고 집에 간다니, 뭐가 잘못됐는지 알 만하다", "걱정 마라. 월드컵은 절대 부상으로 결장하지 않을 거다"라고 비판했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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