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예능 출연 효과? V리그 여자부, 우려와 달리 흥행 대박→1라운드 최고 시청률 경신

안희수 2025. 11. 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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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개막전을 앞두고 인산인해를 이룬 흥국생명 홈(인천 계양체육관) 구장. 사진=KOVO

프로배구 2025~26 V리그 여자부가 역대 1라운드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지난 14일 "1라운드 평균 시청률이 2024~25시즌보다 남자부는 0.11% 포인트 감소(0.44%)했지만, 여자부는 0.15% 포인트 증가한 1.27%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여자부 1라운드 시청률은 2023~24시즌 1.18%를 넘어선 역대 최고 수치"라고 밝혔다.

KOVO는 1라운드 역대 최고 시청률 경기도 올 시즌 나왔다고 전했다. 9일 열린 정관장과 페퍼저축은행의 시청률이 1.75%를 기록하며 1라운드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올 시즌 1라운드 경기 중 4경기가 역대 1라운드 시청률 5위 안에 랭크되기도 했다. 

겨울철 대표 스포츠 콘텐츠로 자리잡은 V리그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지난 시즌(2024~25)을 끝으로 은퇴하며 흥행 위기가 우려됐다. 하지만 김연경이 예능 활동을 통해 '배구 홍보 대사'로 나서며 오히려 신규 팬이 더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프로야구도 예능 인기가 온·오프라인 모두 큰 영향을 미쳤다. 

1라운드 21경기 여자부 총 관중은 4만 8167명이었다. 지난 시즌 1라운드 대비 0.7% 늘었다. 올 시즌 최다 관중 경기는 10월 1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개막전이었다. 총 5401명이 경기장을 찾으면서 매진을 기록했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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