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급증…남성암 1위·로봇수술 비중도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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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환자가 최근 10년 가까이 가파르게 늘어나며 남성암 가운데 발생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삼성화재가 자체 보험 청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립선암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이 최근 10년간 연평균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분석결과 전립선암 22.5%의 환자가 전립선염, 전립선비대 등 전립선질환을 진단 전에 보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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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치료는 로봇수술이 85% 차지하며 ‘주류’
전립선질환 보유 시 조기 치료·예후 개선 효과

전립선암 환자가 최근 10년 가까이 가파르게 늘어나며 남성암 가운데 발생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삼성화재가 자체 보험 청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립선암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이 최근 10년간 연평균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85.6%를 차지할 만큼 고령화와 함께 발병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전립선암 진단 고객 2596명을 조사한 결과, 수술 치료에서는 비급여 고가 수술인 로봇수술 비중이 85%를 넘어 사실상 주류 치료로 자리 잡았다.
로봇수술은 본인부담 의료비 평균이 1100만원으로 고가의 비급여 수술이지만, 수술 후 낮은 합병증 발병률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합병증 증상에 대한 분석결과 요실금은 수술방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로봇수술의 경우 배뇨장애 합병증 발병률은 일반수술보다 1.3% 낮게 나타나고 혈뇨는 거의 확인되지 않았다.
또 70대 이상 고연령은 수술 후 합병증, 부작용 등을 고려해 수술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로봇수술을 하는 비중은 다른 연령과 유사했다.
전립선암은 대부분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고, 암이 어느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어렵지만 전립선질환자는 정기적인 PSA(전립선특이항원) 선별검사를 통해 초기 진단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삼성화재 분석결과 전립선암 22.5%의 환자가 전립선염, 전립선비대 등 전립선질환을 진단 전에 보유하였다. 전립선질환 환자는 미보유자 대비 암 진단 후 1년 내 치료종결 비중이 4.2% 높았으며, 수술단독 치료 비중 역시 4.5% 높아 조기 발견이 치료 경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 상무는 "여성암 1위 유방암에 이어 이번 남성암 1위 전립선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환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고객 중심의 보장 공백을 면밀히 파악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치료와 더불어 암 이후의 삶까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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