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손녀 카이, 13오버파 최하위…"많은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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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선수로 출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4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 1라운드에서 13오버파 83타라는 스코어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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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없이 보기 9개, 더블 보기 2개
유해란 6언더파 선두, 그레이스 김 2위
초청 선수로 출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4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 1라운드에서 13오버파 83타라는 스코어를 적어냈다. 108명의 출전 선수 중 최하위에 그쳤다. 아직 아마추어 선수인 카이는 이날 버디 없이 보기 9개와 더블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카이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훨씬 긴장했지만, 좋은 샷을 많이 쳤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지점에 간 것도 많았다"면서 "LPGA 투어 대회가 처음인데 이제 좀 익숙해진 것 같다. 많은 것을 배웠고,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유해란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2위 그레이스 김(호주·5언더파 65타)에게 1타 차로 앞선 선두로 출발했다. 2023년 LPGA 투어 신인왕인 유해란은 데뷔 시즌부터 올해까지 매년 1승씩 올려 통산 3승을 거뒀다. 올해는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그는 6개월 만에 우승을 노려볼 만한 기회를 맞이했다.
유해란은 "오늘 스코어는 무척 만족스럽다"면서 "샷과 퍼트 모든 것이 다 좋아서 많은 버디를 잡아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페어웨이가 좁고 벙커가 많아서 3번 우드를 많이 치며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한 것이 주효했다. 샷 감각이 좋아서 두 번째 샷에서도 좋은 샷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제니퍼 컵초(미국) 3위(4언더파 66타), 이소미와 사이고 마오(일본) 공동 4위(3언더파 67타), 윤이나와 최혜진, 이미향, 신지은은 공동 18위(1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전인지와 김아림은 공동 40위(이븐파 70타), 양희영과 임진희는 공동 54위(1오버파 71타)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르다(미국)도 공동 54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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