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보건산업진흥원,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MOU 체결

조인경 2025. 11.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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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제약·바이오산업 교류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자산을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에 소개하고 해외 진출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는 'NOVA 프로젝트' 운영에 양 기관이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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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하는 'NOVA 프로젝트' 운영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제약·바이오산업 교류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왼쪽)과 안지영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략총괄 및 대외협력 전무가 '제약바이오산업 교류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진흥원 주최로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2025'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자산을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에 소개하고 해외 진출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는 'NOVA 프로젝트' 운영에 양 기관이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제약바이오 및 바이오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자산이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에 효과적으로 전달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과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프로젝트에 대한 공지 및 접수, 적합 기업 탐색, 주요 이해관계자 연결 등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국내 우수 VC들과의 협의체를 발족하고, VC 투자 포트폴리오 내 최적 기업 리스트도 공유·추천받을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상시 모집과 VC 연계의 이원화된 트랙으로 운영된다. 상시 모집 트랙에서는 진흥원 공지를 통해 접수된 지원서를 월별 또는 분기별로 취합·전달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정보 수령 후 약 1개월 안에 초기 평가 결과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VC 연계 트랙에서는 국내 유수 VC가 보유한 포트폴리오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개발 리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은 아스트라제네카의 관심 영역에 대한 구체적·맞춤형 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협력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인력이 직접 제공하는 초기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국내 20개 이상 기업이 아스트라제네카의 피드백 또는 협력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안지영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략총괄 및 대외협력 전무는 "이번 협약은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지닌 혁신성과 가능성을 실질적인 성과로 도출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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