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셧다운 해제 임박 속 혼조 마감…AMD 9%↑[뉴욕증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68%(326.86포인트) 오른 4만8254.82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처음으로 4만8000선 위에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4.31포인트) 오른 6850.92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61.84포인트) 내린 2만3406.46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이르면 이번 주말 연방정부가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초 상원을 통과한 임시 예산안은 이날 오후 7시경 하원에서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이 지나기 전 예산안이 채택된다면 셧다운이 곧바로 해제될 수도 있다.
다우지수 상승은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 은행주가 견인했다. 골드만삭스는 전장보다 3.54% 오른 838.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P모건은 1.52% 오른 320.41달러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은행주 강세에는 금리인하 기대감도 반영됐다는 평가다. 셧다운 종료 이후 그동안 발표가 미뤄졌던 주요 경기지표가 나오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하 경로가 더 명확해진다.
반면 AI 거품론 속 기술주는 변동성이 지속됐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 엔비디아가 0.33%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0.48%), 브로드컴(0.93%), 넷플릭스(1.85%)가 올랐다. 반면 애플(-0.65%), 아마존(-1.97%), 구글 모회사 알파벳(-1.58%), 메타(-2.88%), 테슬라(-2.05%)는 하락했다.
한편 AMD는 강력한 실적 전망에 힘입어 9% 급등했다. AMD는 전날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올해 매출을 약 340억달러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회사 전체로 총 연평균 성장률(CAGR)을 35% 이상 끌어올릴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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