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감탄이야! 경외스럽다는 말밖엔"…꿈의 승률 '95%' 보인다→'배드민턴 미친 나라' 인도네시아도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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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역사적인 승률에 도달할 수 있을지 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가 주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콘텍스'는 최근 "안세영은 역대 최다승 기록을 경신해 역사적 시즌에 승률 95%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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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역사적인 승률에 도달할 수 있을지 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가 주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콘텍스'는 최근 "안세영은 역대 최다승 기록을 경신해 역사적 시즌에 승률 95%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안세영은 현재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역사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라며 "그녀는 55주 연속으로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긴 기록 보유자 중 한 명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세영은 아직 대만 타이쯔잉의 역대 기록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올해 내내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 중국과 대만과 같은 강국들을 경외하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대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전설 타이쯔잉이 최근 무릎 부상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하면서, 향후 안세영이 그의 214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1위 누적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안세영의 세계 1위 누적 기록은 118주다.


2002년생인 안세영은 이제 23세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휩쓸고 다니면서 배드민턴 전설로 등극했다.
안세영은 올시즌 참가한 13개의 국제대회 중 9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9관왕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 등 '슈퍼 1000' 3개 대회와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오픈,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 등 슈퍼 750 5개 대회, 그리고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까지 총 9개의 타이틀을 품었다.
매체도 "안세영의 성공은 놀라운 기록에서 입증된다. 그녀는 2025년 한 해 동안 9개의 메이저 싱글 타이틀을 획득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즌 내내 63승 4패라는 기록을 세운 안세영의 승률은 90%에 달했고, 자신의 이전 개인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라며 "2025년에는 대회가 두 개만 남았지만, 안세영에게는 기록을 세울 기회가 아직 남아 있다"라고 전했다.
언론은 "두 대회 모두 우승하면 안세영은 시즌을 73승 4패로 마무리하게 된다"라며 "이는 안세영의 승률이 94.8%에 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안세영이 현대 배드민턴의 전설이라는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는 놀라운 성과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세영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호주 오픈(슈퍼500)과 12월 월드투어 파이널을 준비 중이다. 안세영이 남은 2개의 대회 모두 우승해 95%에 달하는 승률로 역사적인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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