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아이템 '기모 레깅스'...'이 질환' 주의해야 [데일리 헬스]

정광호 2025. 11. 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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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추운 날씨로 인해 기모 레깅스를 찾기 시작한 여성들이 많아졌다.

기모 레깅스는 겨울철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용으로 적합하며, 일상생활에서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여러 쇼핑몰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의 기모 레깅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초기는 적당한 운동‧휴식과 압박스타킹 착용 등으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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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아침저녁으로 추운 날씨로 인해 기모 레깅스를 찾기 시작한 여성들이 많아졌다. 기모 레깅스는 겨울철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용으로 적합하며, 일상생활에서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여러 쇼핑몰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의 기모 레깅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그러나 이러한 옷차림은 허벅지를 압박해 다리의 정맥혈액이 심장 쪽으로 올라가는 것을 방해해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운동량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은 근력과 혈관의 탄력성도 남성보다 떨어져 하지정맥류에 걸리기 쉬운 조건이 돼 주의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정맥의 판막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혈관 질환으로 다리의 정맥 내 판막 기능 부전이나 혈관 벽 약화 등으로 인해 다리에서 심장으로 되돌아가야 할 정맥혈이 거꾸로 역류해 발생한다.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면 다리의 푸르거나 검붉은 혈관이 부풀어 오르거나 거미줄 모양으로 뒤틀려 보기 흉하게 변하며 외견상으로 다리 피부를 통해 뚜렷하게 보이게 된다. 또 다리가 무겁거나 피로감을 잘 느껴 저린 증상이나 통증이 생긴다.

하지정맥류의 주요 원인은 정맥 내 판막 손상으로 인한 혈액 역류와 이로 인한 정맥 압력 증가다. 유전적 요인, 노화로 인한 혈관 탄력 저하, 임신, 비만,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생활 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 위험을 높인다.

하지정맥류 치료는 증상 경중에 따라 다르다. 초기는 적당한 운동‧휴식과 압박스타킹 착용 등으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역류로 기능을 상실한 대복제 정맥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겨울철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래 서 있는 경우 다리와 발목을 스트레칭해 주고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 뜨거운 곳에 오래 있지 않아야 한다. 또 기모 레깅스처럼 꽉 조이는 옷은 피하고 운동화나 굽 낮은 구두를 신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음식을 평소 싱겁게 먹고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해 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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