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TV '90도 형님 인사 받는 윤석열', 민주언론상 사진·영상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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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윤 오마이TV 기자가 촬영·보도한 '90도 형님 인사 받는 윤석열 추정 남성' 영상이 제35회 민주언론상 사진·영상 부문을 수상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2일 '민주언론상 선정위원회'를 열고 총 5개 부문 7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제35회 민주언론상 본상에는 KBS <추적60분 - 계엄의 기원 2부작> (조영중, 유희진, 길다영, 윤선영, 조수민, 오형석, 김영헌)이 선정됐다. 추적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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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우신 기자]
| ▲ '90도 형님 인사' 받는 윤석열 2025년 1월 8일 오후 12시 50분경 오마이TV 카메라에 대통령 관저 내 '윤석열 추정' 남성이 7분간 단독으로 포착됐다. 이 남성은 1차 체포영장 집행 시 2차 저지선이었던 삼거리까지 나와 뭔가를 지시하는 듯한 행동을 한 후 관저 방향으로 올라갔다. ⓒ 오마이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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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월 8일 오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재발부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 보이는 인물이 수행원 및 경호원들과 함께 관저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이 '오마이TV'에 포착됐다. |
| ⓒ 오마이TV 방태윤 |
해당 영상은 이미 올해 '1월 민주언론실천상'을 수상한 바 있다(관련기사: 방태윤 오마이TV 기자 '관저 안 윤석열' 영상, 민주언론실천상 수상
https://omn.kr/2c6wd). 심사위원들은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의 당시 행적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끈질긴 취재를 통해 그의 거취를 밝혔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오마이뉴스>는 윤석열씨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잠행하던 시기, 용산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그의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해 잠복했다. 지난 1월 8일, 방 기자는 윤씨로 추정되는 인물을 단독 포착했고, 대통령실은 이후 <오마이뉴스>를 고발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제35회 민주언론상 본상에는 KBS <추적60분 - 계엄의 기원 2부작>(조영중, 유희진, 길다영, 윤선영, 조수민, 오형석, 김영헌)이 선정됐다. 전국언론노조는 "계엄이라는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에 대해 언론의 역사적, 사회적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언론의 역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심사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당시 <스카이데일리>를 중심으로 한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의 실체를 파헤친 점을 높이 보았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 방송을 위해 언론 노동자들이 사측과 투쟁한 과정 역시 '민주 언론 실천'에 걸맞은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보도부문 특별상은 '런던베이글뮤지엄' 과로사 의혹을 취재해 최초로 보도한 <매일노동뉴스> 정소희 기자 그리고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들의 비위 의혹을 지속적으로 취재해 사법개혁의 마중물이 된 제주CBS의 고상현·이창준 기자에게 공동으로 돌아갔다.
활동부문 특별상에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의 명예훼손 소송에 맞서 무료로 공익변론을 진행한 법무법인 예율 최용문 변호사 그리고 TBS 정상화를 위해 월급도 받지 못한 채 1년여 동안 투쟁하고 있는 언론노조 TBS지부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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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태윤 <오마이TV> 기자가 2월 12일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주는 '1월 민주언론실천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같은 날 오후 서울 중구 전국언론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오른쪽부터 방태윤 기자, 전대식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
| ⓒ 곽우신 |
최우정 계명대학교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이날 오후 전국언론노조 대회의실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필자(오마이뉴스 지부장), 김도원 언론노조 민주언론실천위원장, 김지경 언론노조 성평등위원장, 박진솔 민주언론시민연합 미디어감시팀장, 조성은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하송이 국제신문 지부장, 홍종수 SBS본부 수석부본부장, 총 8명이 심사위원이 머리를 맞댔다.
시상식은 언론노조 37주년 창립기념일인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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