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1~2년 내 은퇴…북중미 월드컵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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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내년 북중미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 관광청 행사 '투어라이즈 서밋' 인터뷰에서 "1~2년 안에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중미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땐 41세가 되고 그 중요한 대회에서의 마지막 순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포르투갈은 현재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 F조에서 3승 1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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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내년 북중미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 관광청 행사 ‘투어라이즈 서밋’ 인터뷰에서 “1~2년 안에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중미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땐 41세가 되고 그 중요한 대회에서의 마지막 순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불혹의 나이에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최근 곧 은퇴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그는 “축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기 때문에 ‘곧’이라는 건 정말 곧이라는 뜻”이라며 “지난 25년간 뛰면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클럽과 대표팀에서 남긴 수많은 기록이 자랑스럽다. 지금은 이 순간을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명문 클럽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왔다. 클럽과 대표팀에서 통산 953골을 넣으며 선수 개인의 최고 영예인 발롱도르를 다섯 차례나 수상했다. 2016년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 우승을 이끌었다. 정규리그 우승은 일곱 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은 다섯 차례에 달한다.

다만 월드컵과는 연이 없었다. 호날두는 2006년 독일 대회부터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모두 출전했지만 우승 트로피를 품진 못했다. 그동안 최고 성적은 2006년 대회 4강에 그친다.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아르헨티나)는 지난 카타르 대회에서 우승의 한을 풀었다.
여섯 번째 월드컵을 앞둔 호날두는 여전히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이다. 자신이 세운 A매치 최다 득점(143골) 기록도 연신 갈아치우고 있다. 포르투갈은 현재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 F조에서 3승 1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는 14일 아일랜드를 꺾으면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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