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안 나온다"…감기+근육경련에도 49득점, 감독도 깜짝 놀랐다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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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에이스' 실바의 괴력을 앞세워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에서 "실바가 정말 대단하다. 감기 기운 때문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실바가 4세트 코트에서 쓰러졌던 건 순간적으로 다리에 쥐기 난 거였다. 다행히 바로 풀렸고, 게임을 계속 뛸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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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지수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에이스' 실바의 괴력을 앞세워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실바는 감기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데다, 경기 중 근육 경련까지 겪었지만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영택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1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현대건설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0-25 27-25 18-25 25-18 15-13)로 이겼다.
GS칼텍스는 이날 실바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실바는 양 팀 최다 49득점, 공격 점유율 49.71%, 공격 성공률 45.88%를 기록하면서 현대건설을 무너뜨렸다.
실바는 GS칼텍스가 세트 스코어 1-2로 벼랑 끝에 몰린 4세트 12득점, 공격 성공률 52.63%, 공격 점유율 43.18%로 팀 공격을 사실상 홀로 주도했다. 5세트에도 6득점, 공격 점유율 62.5%, 공격 성공률 40%로 제 몫을 해내고 팀 승리를 견인했다.
실바는 최근 감기에 걸려 100%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게임 출전 의지를 보였다. 마스크를 쓰고 코트를 부지런히 뛰었고, 4세트에는 다리 근육 경련 증세로 쓰러지기도 했다.

하지만 실바는 더욱 투혼을 발휘했다. 팀을 연패의 수렁에서 구해내고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감했다. 오는 14일 IBK기업은행과의 화성 원정 경기 전까지 짧지만 달콤한 휴식을 취하게 됐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에서 "실바가 정말 대단하다. 감기 기운 때문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실바가 4세트 코트에서 쓰러졌던 건 순간적으로 다리에 쥐기 난 거였다. 다행히 바로 풀렸고, 게임을 계속 뛸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GS칼텍스는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레이나가 부상으로 빠져 있어 공격에서는 실바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내 선수들이 조금 더 실바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면, 순위 다툼이 더 수월해질 수 있다.

이영택 감독은 "기록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아웃사이드 히터 쪽은 레이나가 빠져서 원활하게 공격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경기 때 공격은 해야 되고 이겨야 하기 때문에 세터들도 실바 쪽으로 (공을 보내는 쪽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레이나가 복귀하면 세터들이 어느 정도는 (실바와 레이나에게) 분배가 될 것이다. 우리가 최근 계속 풀세트 경기를 하고 있어서 부상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실바는 공식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오늘 1세트 때는 호흡이 잘 안 되는 느낌이었다. 경기를 하다 보니까 신경을 안 쓰게 됐다. 그냥 경기를 했다. 크게 의식하지 않고 뛰었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사진=수원, 김한준 기자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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