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줄게, 범인 해라"‥'무면허·뺑소니·증거인멸' 진범 구속
유주성 2025. 11. 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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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견인차 기사들까지 매수했습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사거리를 지나가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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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도 없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망치기까지 한 30대 남성이,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억원을 주겠다며
실제 차주에게 허위자백을 시키고
견인차 기사들까지 매수했습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주황색으로 바뀐 신호에
사거리를 지나가는 차량.
갑자기 오른쪽에서 튀어나온
흰색 차량에 부딪힙니다.
EFF) '콰지직'
앞쪽 측면을 들이받힌 차량은
인도 쪽으로 굴러가
연석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춥니다.
"가해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신호도 무시한 채 질주했고, 직진하던 택시와 그대로 충돌했습니다."
신호를 위반한 가해 차량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사고 현장을 살피다가,
경찰이 도착하기 전
차를 버려두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18시간 뒤
가해 차량의 주인이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경찰에 자진 출석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가 아니었습니다.
(분할화면)
사고 전 차주가 집을 나설 때는
반팔에 반바치 차림이었는데,
사고 현장의 남성은
긴팔, 긴바지 차림이었던 겁니다.
손춘원 / 원주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차주의 인상착의와 확보된 CCTV 영상의 운전자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실제 운전자는 차주의 친구인 30대 남성.
차주 등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차를 빌려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자,
차주에게 2억 원 상당의 금전을 약속하고
허위 자수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수차례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살았고,
사고 당시 면허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견인차 기사 2명에게 금전을 약속하고,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지우게 한 것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무면허, 뺑소니,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차주와 견인차 기사 등 5명은
범인도피와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MBC뉴스 유주성입니다.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망치기까지 한 30대 남성이,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억원을 주겠다며
실제 차주에게 허위자백을 시키고
견인차 기사들까지 매수했습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주황색으로 바뀐 신호에
사거리를 지나가는 차량.
갑자기 오른쪽에서 튀어나온
흰색 차량에 부딪힙니다.
EFF) '콰지직'
앞쪽 측면을 들이받힌 차량은
인도 쪽으로 굴러가
연석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춥니다.
"가해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신호도 무시한 채 질주했고, 직진하던 택시와 그대로 충돌했습니다."
신호를 위반한 가해 차량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사고 현장을 살피다가,
경찰이 도착하기 전
차를 버려두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18시간 뒤
가해 차량의 주인이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경찰에 자진 출석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가 아니었습니다.
(분할화면)
사고 전 차주가 집을 나설 때는
반팔에 반바치 차림이었는데,
사고 현장의 남성은
긴팔, 긴바지 차림이었던 겁니다.
손춘원 / 원주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차주의 인상착의와 확보된 CCTV 영상의 운전자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실제 운전자는 차주의 친구인 30대 남성.
차주 등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차를 빌려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자,
차주에게 2억 원 상당의 금전을 약속하고
허위 자수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수차례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살았고,
사고 당시 면허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견인차 기사 2명에게 금전을 약속하고,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지우게 한 것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무면허, 뺑소니,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차주와 견인차 기사 등 5명은
범인도피와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MBC뉴스 유주성입니다.
*이 뉴스는 원주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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