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DNA 독해"…김지혜, 예쁜 '개콘' 개그맨→쇼호스트 성공 신화 (4인용 식탁)[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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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혜가 쇼호스트로 성공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홈쇼핑계를 평정한 '완판남' 염경환이 절친 김지혜, 이혜정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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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쇼호스트로 성공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홈쇼핑계를 평정한 ‘완판남’ 염경환이 절친 김지혜, 이혜정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지혜는 쇼호스트로 나선 이유에 대해 “1999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했다. 연예인 되면 돈을 많이 벌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그때 배동성 선배님이 연예인 홈쇼핑 1세대로 ‘도깨비방망이’를 팔았는데 초대박이 나면서 미국에 수영장 딸린 집을 샀다고 하더라”며 블루오션임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첫 홈쇼핑에서 故 김영애 선생님 옆에서 황토팩 방송 보조를 했었다. 2년간 보조로 일하며 홈쇼핑 흐름을 파악했다”고 쉽지 않았던 과정을 언급했다.
박경림은 “남편 박준형보다 수익이 10배 차이가 난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에 김지혜는 “돈을 왜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냐면 박준형 씨가 너무 잘나갔다. 그래서 찍소리도 못 하고 잡혀살았다. 역전이 되는 순간 준형 오빠가 가서 설거지를 하더라”고 달라진 근황을 밝혔다.
이어 김지혜는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박준형 씨의 큰 그림이었던 것 같다”며 “요즘 행사도 안 간다. 자기 좋아하는 라디오만 한다. ‘개그콘서트’ 가서 회의만 하고 애들 밥 사준다. 내 카드로”라고 박준형의 여유로운 라이프를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혜는 두 딸을 언급하며 “외모적인 건 남편 DNA가 독하다. 아무리 유전자가 섞여도 희석이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데 확실히 위트가 있고 재치가 있다”며 “가족 화보 찍을 때 화장하고 나서 거울 보더니 ‘예쁜 갈갈이’라고 하더라”고 두 딸의 남다른 개그감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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