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영농후계자' 신승재♥천혜린 "우시장 경매수익 2000만원" (동상이몽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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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신승재♥천혜린 부부가 우시장에서 최연소 경매자로 등장했다.
우시장 경매로 총 2049만원 수익이 났고, 신승재는 "수수료 떼면 최소 금액으로 받았다. 좀 더 받았으면 했는데 어림도 없네"라면서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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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신승재♥천혜린 부부가 우시장에서 최연소 경매자로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K-농업의 미래'로 불리는 젊은 영농 후계자 신승재♥천혜린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새벽부터 일상을 시작했다. 신승재는 소를 다른 주인에게 팔기 위해 우시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중간에 잠깐 비는 시간에 차까지 바꿔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알고보니 소 인공수정 의뢰를 받고 가는 길이었다. 신승재는 "인공수정사 자격증도 있다"면서 부업처럼 일하고 있다고 했다. 인공수정은 한 건당 5만원을 받고, 많이 할 때는 하루에 40건도 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천혜린은 "남편이 소를 인공수정 시키다가 소한테 맞은 적이 있다"고 했고, 신승재는 "뒷발로도 차이고, 소가 들이받는다. 소가 흥분해서 들이 받았고, 저는 날아갔다. 쓰러져 있는 저를 소가 머리로 또 들이받고, 발로 밟고 그랬었다"면서 당시 부상을 입어 바로 입원까지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승재는 "이런 일이 빈번하다. 방심하면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많이 다치고 돌아가시기도 한다. 위험하지만 잘하고 먹고 살 수 있는 길이 이것뿐이라 할 수밖에 없다"면서 웃었고, 천혜린은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하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우시장으로 가 소 경매를 시작했다. 신승재는 "최소 2000만원, 욕심을 내자면 2200만원 정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경매는 시작이 됐지만, 시끌벅적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굉장히 분위기가 조용했다.
신승재는 "스마트 경매라고 핸드폰 어플을 다운받아 그 어플을 통해 입찰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신승재의 차례가 왔다. 암소+송아지의 경매가 시작됐지만 3번의 도전에도 유찰이 됐다.
이어 임신 9개월차 암소 경매가 시작됐고, 533만원에 낙찰됐다. 또 다른 암소+송아지는 567만원에, 임신 5개월차 암소는 496만원에 낙찰이 됐다. 그리고 유찰됐던 암소+송아지는 8차 시도 끝에 453만원에 낙찰됐다.
우시장 경매로 총 2049만원 수익이 났고, 신승재는 "수수료 떼면 최소 금액으로 받았다. 좀 더 받았으면 했는데 어림도 없네"라면서 아쉬워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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