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영농후계자' 신승재♥천혜린 "소 100마리...최소 3억원"(동상이몽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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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신승재♥천혜린이 영농후계자로서 부지런한 하루를 보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K-농업의 미래'로 불리는 젊은 영농 후계자 신승재♥천혜린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신승재는 "28세로 결혼 7년 차다. 아버지 때부터 축산업을 해서 2대째 한우를 키우고 있다"고 했고, 천혜린은 "전남 보성에서 충북 괴산으로 시집을 왔다. 보성에서 아버지가 쌀농사 30000평을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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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신승재♥천혜린이 영농후계자로서 부지런한 하루를 보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K-농업의 미래'로 불리는 젊은 영농 후계자 신승재♥천혜린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신승재는 "28세로 결혼 7년 차다. 아버지 때부터 축산업을 해서 2대째 한우를 키우고 있다"고 했고, 천혜린은 "전남 보성에서 충북 괴산으로 시집을 왔다. 보성에서 아버지가 쌀농사 30000평을 하셨다"고 말했다.
신승재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면서 "농수산대학교 대가축학과(현재 한우학과), 아내는 식량작물학과를 다녔다. 저는 대학교에 입학을 할 때 '나의 아내를 찾아 결혼을 하자'는 생각을 하고 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비실비실하니까 튼튼한 아내를 만나면 잘 매치기 되지 않을까 싶었다.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대학교 때 여자 학우들끼리 씨름대회가 있었다. 무체급 씨름대회였다. 그런데 거기서 아내가 우승을 했었다"고 했다.
신승재는 "체급의 리스크를 무시하고 업어치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 이 여자다 싶었다. 그런데 누군지는 모르니까 페이스북에 '씨름대회 우승자를 찾는다'는 글을 올렸었다"면서 웃었다.

이에 천혜린은 "저는 완전 싫었다.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계속 쳐다보는거다. 그래서 선배한테 '정신 이상한 애가 있다'고 말을 했었다. 그래서 선배가 '밥 먹을 때 쳐다보니 말라'고 경고를 한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혜린은 "남편을 나이트클럽에서 만나게 됐다. 남편이 먼저 접근해서 노는 법을 알려줬다. 남편이 노는 걸로 유명했다. 낮과 밤이 달랐다"고 신승재의 반전 매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신승재는 영앤리치의 모습을 보였다. 신승재는 "소 100마리를 키우고 있다. 최소 3억 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면서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것이 아니고, 축협에서 대출받아서 시작했다. 20마리로 시작했고, 3년동안 100마리가 됐다"고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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