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2%↑마감…기관, 존재감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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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대 급등 마감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9.48포인트(3.02%) 오른 4,073.24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외국인의 경우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선 1조원 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54포인트(1.32%) 상승한 888.35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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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3%대 급등 마감했다.
정부의 배당소득 최고세율 완화 추진 방침에 더해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 종료 기대감이 지수를 밀어 올렸다.
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둔화되는 동시에 기관이 모처럼만에 대규모 매수세를 가동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9.48포인트(3.02%) 오른 4,073.24로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만에 다시 4,000선을 회복했다.
주요 수급주체별로는 기관이 1조3,00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연기금 역시도 640억원 매수 우위.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00억원, 1조1,6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의 경우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선 1조원 어치를 사들였다. 현물시장에서도 예전과 달리 매도 강도가 다소 둔화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2.76%), SK하이닉스(4.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5%), KB금융(4.28%), SK스퀘어(3.94%), 현대차(2.46%) 등이 각각 강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54포인트(1.32%) 상승한 888.35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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