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양식장 저수조서 작업자 3명 숨진 채 발견

윤성효 2025. 11. 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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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일면 소재 양식장서 사고, 스리랑카 출신 2명 포함... 경찰, 과실 여부 수사

[윤성효 기자]

 경상남도경찰청.
ⓒ 윤성효
경남 고성에 있는 양식장 물탱크(저수조)에서 작업하던 3명이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상남도경찰청과 경남소방본부는 9일 오후 8시 8분경 고성군 하일면 소재 양식장 물탱크 안에서 3명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사망자는 50대 한국인 현장소장과 각각 20대, 30대의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다.

경찰은 "고성군 소재 양식장에서 작업자 3명이 수온 조절용 저수조에 빠져 사망한 채 발견돼다"라고 밝혔다.

현장소장의 자녀가 이날 오후 7시 38분경 실종신고를 했고, 오후 8시 30분경 3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사망자에 대해서는 부검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정밀감식을 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며, 업체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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