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26년 예산 3.9조 편성…복지·미래 산업 투자 강화

이종구 2025. 11. 10. 0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시민 체감형 복지 확대와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핵심으로 하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3조9408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110억원(2.9%)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3조3641억원으로 6.46% 증가했으며, 사회복지·문화·지역개발·환경 분야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 2026년 예산 3조9408억원 편성…올해보다 1110억원 증가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큰 비중 1조4246억…전년 대비 5.92% 증가

경기 성남시가 시민 체감형 복지 확대와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핵심으로 하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3조9408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110억원(2.9%) 증가한 규모다.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이번 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3조3641억원으로 6.46% 증가했으며, 사회복지·문화·지역개발·환경 분야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신상진 시장은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지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미래 성장의 토대를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회복지 분야는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비롯해 1조4246억원(42.35%)으로 전년 대비 5.92% 늘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2273억원(6.76%)으로 49.2% 급증했는데, 도시재생과 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의 미래지도'를 그리는 투자로 평가된다.

교육 분야는 794억원(2.36%)으로 23.5% 증가했다. 초등학생 입학준비금과 친환경 과일 학교급식 등 초·중등 교육 지원과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이 핵심으로, 미래세대에 대한 공공투자를 강화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2179억원(6.48%)으로 8.2% 증가했으며,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생활문화 진흥 사업이 확대된다. 이는 여수동 복합문화시설과 성남박물관 건립 등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맞닿아 있다.

환경 분야는 2336억원(6.95%)으로 폐기물·대기질 관리, 녹지 확대, 수질 개선 등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968억원(2.88%)으로 6.4% 증가, 팹리스 반도체와 AI 산업 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집중했다.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을 통해 '복지는 두텁게, 산업은 과감하게, 재정은 건전하게'라는 기조를 명확히 했다.

지방채 상환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투자 중심 예산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본예산안은 오는 20일 개회되는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성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