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도 머리 감싸 쥐었다” 동료들도 못 믿은 미친 득점 터졌다, 벌써 ‘올해의 골’ 등극 가능성까지

루이스 디아스(바이에른 뮌헨)가 ‘원더골’을 터뜨렸다. 세계 최고 수준의 뮌헨 선수들도 놀랄 만한 득점이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시간) “디아스가 시즌 최고의 골 후보로 언급될 만한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고 조명했다.
같은 날 디아스는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2025~26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38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뮌헨 수비수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베를린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찌른 패스가 다소 길었다. 스타니시치마저 패스 직후 머리를 부여잡으며 좌절할 정도였다.
그런데 디아스가 왼쪽 골라인으로 나가는 볼을 슬라이딩 태클로 살렸다. 이때 상대 수비가 타이트하게 붙었는데, 디아스는 곧장 일어서 볼을 앞으로 툭 쳐 놓으며 손쉽게 제쳤다. 직후 때린 오른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넘어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에 꽂혔다.

사실상 디아스는 왼쪽 골라인과 붙어 있는 터라 슈팅을 때릴 각이 없었다. 사실상 컷백이 유일한 선택지로 보였다. 실제 해리 케인이 문전에서 볼을 달라고 손짓했는데, 디아스는 강슛을 택했다.
이 골을 본 스타니시치는 또 한 번 머리를 감싸 쥐었다. 이번에는 놀라움의 표시였다.
매체는 “디아스의 팀 동료들, 특히 케인과 스타니시치가 믿을 수 없다는 듯 머리를 감싸 쥐며 깜짝 놀랐다”고 짚었다.
팬들도 이미 디아스의 골을 ‘시즌 최고의 골’로 꼽는 분위기다. 한 팬은 “현실이 아닌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또 다른 팬은 “이런 각도에서 어떻게 골을 넣는 것인가. 디아스는 보통 선수가 아니”라고 적었다. 또 다른 팬은 “이번 시즌 최고의 골이 분명하다”고 칭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은 디아스는 분데스리가 10경기에 나서 6골 4도움을 올리며 득점 2위, 도움 2위를 달리고 있다.
뮌헨은 리그 개막 9연승을 질주하다가 이날 베를린과 2-2로 비기며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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