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모주 청약, 씨엠티엑스·비츠로넥스텍 2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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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10~14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반도체 장비 부품 업체 씨엠티엑스와 과학 장비·부품 업체인 비츠로넥스텍 등 2개사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엠티엑스는 오는 10~11일 양일간, 비츠로넥스텍 11~12일 양일간 각각 청약에 나선다.
비츠로넥스텍은 비츠로테크가 지난 2016년 8월 우주항공·핵융합에너지·가속기·플라즈마 사업을 떼어내 설립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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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10~14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반도체 장비 부품 업체 씨엠티엑스와 과학 장비·부품 업체인 비츠로넥스텍 등 2개사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엠티엑스는 오는 10~11일 양일간, 비츠로넥스텍 11~12일 양일간 각각 청약에 나선다.
씨엠티엑스, 국내 유일 TSMC 1차협력사
진행 중인 특허 침해 소송은 '리스크'
앞서 씨엠티엑스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총 공모 주식수는 100만주로,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6만5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예정금액은 약 605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 약 5610억원이다.
상장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씨엠티엑스는 반도체 전 공정 중 식각, 증착 등의 공정에 사용되는 실리콘, 사파이어, 세라믹 소재 기반 고기능 정밀 부품 등을 생산한다.
특히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사인 대만 TSMC의 국내 유일 1차 협력사라는 점이 투자자 이목을 끌고 있다.
다만 사법 리스크는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씨엠티엑스는 미국 램 리서치와 특허 침해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이다. 램 리서치는 특허 침해를 주장하고 있지만, 씨엠티엑스는 특허 무효 심판 및 권리범위 확인 심판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한 상황이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주력 공정용 설비 증설과 연구시설용 건물 신축, 채무상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츠로넥스텍, 누리호 통해 성능 입증
"수익성 증가 확신 어렵다"는 지적도
비츠로넥스텍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총 공모 주식수는 440만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5900원~6900원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6만9000원(최소청약단위 20주)의 증거금이 필요하다. 공모예정금액은 260억~304억원이고,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1999억원이다.
상장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주 청약은 주관회사인 NH투자증권과 인수회사인 교보증권에서 가능하다.
비츠로넥스텍은 비츠로테크가 지난 2016년 8월 우주항공·핵융합에너지·가속기·플라즈마 사업을 떼어내 설립한 기업이다. 물적분할을 진행한 만큼 중복상장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다만 한국형 우주발사체인 누리호 관련 납품 성과와 차세대 우주발사체를 제작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 중인 점은 부담이다. 순손실 규모는 2022년 92억원, 2023년 102억원, 2024년 154억원으로 매해 증가했다.
이에 비츠로넥스텍은 실적보다 성장성에 초점을 맞춘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활용해 상장에 나섰다.
비츠로넥스텍 기술평가를 맡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비츠로넥스텍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를 통해 기술과 성능을 입증했다"면서도 "개별 프로젝트 기반의 수주사업 성격으로 기업이윤 폭이 제한적이고 수익성 증가를 확신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생산 시설 증설과 연구개발(R&D)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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