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해냈다…아역 이미지 어디로, 파격 변신에 "미쳤어" 호평 폭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김유정이 '친애하는 X'를 통해 인생 연기를 경신했다.
아역 시절부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김유정이 이번 작품에서 사이코패스 캐릭터 백아진으로 완벽한 변신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는 원작 웹툰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층 강렬하고 파격적인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감각적인 미장센과 치밀한 구성,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더해지며 웰메이드 시리즈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김유정과 이응복 감독의 완벽한 조합으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극 중 김유정이 연기한 백아진은 온화한 미소 뒤에 차갑고 이중적인 얼굴을 숨긴 인물.
상대의 마음을 교묘히 조종하고, 필요할 땐 악행조차 서슴지 않는 냉철한 캐릭터다. 윤준서(김영대 분), 김재오(김도훈)와 얽힌 학창 시절부터 서서히 드러나는 아진의 본성은 김유정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설득력 있게 구현됐다.

자칫 과하거나 오글거릴 수 있는 위험한 캐릭터이지만, 김유정은 '연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조차 지울 만큼 백아진 그 자체로 몰입했다.
표정과 시선, 호흡 하나까지 세밀하게 계산된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시청자들로부터 "캐스팅 진짜 탁월하다", "김유정 연기 미쳤다", "김유정 연기 차력소", "유정이 연기 작두탐. 성인되고 찍은 작품 중 최대 필모", "유정이 연기 잘하는건 알았는데 이런 장르도 잘하는구나 느꼈다" 등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친애하는 X'는 9일 기준 4회까지 공개된 가운데, 김유정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함께 원작의 서늘한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이응복 감독의 연출력이 맞물리며 벌써부터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유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아역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배우 김유정이라는 이름값을 다시 증명해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어썸이엔티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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