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콧물·재채기로 괴로운 환절기...감기와 비염, 차이점은? [데일리 헬스]

이정희 2025. 11. 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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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코막힘, 재채기, 콧물 등 일상을 불편하게 만드는 증상들이 나타나곤 한다.

이는 환절기 불청객인 비염의 증상이기도 하지만 흔한 질환인 감기의 증상과도 같다.

대표적인 증상은 맑은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인데, 감기와 다른 점은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특정 계절마다 반복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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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코막힘, 재채기, 콧물 등 일상을 불편하게 만드는 증상들이 나타나곤 한다. 이는 환절기 불청객인 비염의 증상이기도 하지만 흔한 질환인 감기의 증상과도 같다. 두 질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게티이미지뱅크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감기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인후통,미열, 전신 피로감이다. 보통 일주일 내에 자연적으로 증상이 나아지는 특징이 있다.

면역 반응에 의한 비염

반면 비염은 면역 반응에 의한 코 점막의 염증 증상이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 털 등이 원인이 된다. 대표적인 증상은 맑은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인데, 감기와 다른 점은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특정 계절마다 반복된다는 점이다.

감기와 비염, 구분하기 쉬운 증상은?

감기 역시 맑은 콧물이 나올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누런색으로 변하거나 끈적하게 변하는 양상을 보인다면 비염의 경우 끝까지 맑고 묽은 콧물이 난다. 이 외에도 발열을 동반한다면 감기를 의심해야 하고, 코나 눈이 간지러운 경우라면 비염을 의심하는 게 적절하다.

감기의 예방법은?

감기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쉽게 발병한다. 이에 따라 환절기에는 특히 충분한 수면, 영양소의 균형을 이룬 식사를 기본적으로 챙기는 게 예방의 첫걸음이다. 또한 일상 속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비염, 예방보다 관리가 중요

비염은 치료의 개념보다 증상을 관리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 실내 생활이 길어지는 요즘 환기를 잊지 말아야 한다. 또 원인이 될 수 있는 집먼지진드기를 줄이기 위해 침구류 등을 주기적으로 세탁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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