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슬기, 위기의 최우식 구했다..."내 남자 지키려는 것" (우주메리미)

오수정 기자 2025. 11. 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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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메리미'에서 신슬기 덕에 최우식이 위기를 모면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10회에서는 위기에 놓인 김우주(최우식 분)을 구해주는 윤진경(신슬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백상현은 김우주에게 이같은 사실을 물었고, 그 때 윤진경이 나타나 백상현을 데리고 갔다.

윤진경은 백상현에게 "두 사람 부부 아니다. 아까 다 들었지 않냐. 뭘 놀라냐"면서 "김우주 씨가 제가 말했던 그 남자다. 짝사랑. 이제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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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신슬기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주메리미'에서 신슬기 덕에 최우식이 위기를 모면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10회에서는 위기에 놓인 김우주(최우식 분)을 구해주는 윤진경(신슬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상현은 우연히 김우주와 유메리(정소민)가 실제 부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에 백상현은 김우주에게 이같은 사실을 물었고, 그 때 윤진경이 나타나 백상현을 데리고 갔다. 

윤진경은 백상현에게 "두 사람 부부 아니다. 아까 다 들었지 않냐. 뭘 놀라냐"면서 "김우주 씨가 제가 말했던 그 남자다. 짝사랑. 이제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었다. 이에 백상현은 "부부가 아니면 규정에 따라 당첨 취소고, 법적 책임도 져야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진경은 블랙박스 영상을 하나 보여주면서 "그럼 나도 그 집이 어떤 용도로 쓰일건지 공개할 수밖에 없다. 가짜 부부인거 밝혀봤자, 뇌물용 집인거 드러나면 그게 더 상무님한테 큰일 아니냐"고 했다. 

이어 윤진경은 "나는 내 남자를 지키고, 상무님은 상무님이 지켜야할 것을 지키고. 서로 지켜주자"고 말하며 백상현을 이도저도 못하게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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