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1호·1호' 양효진, V리그 사상 첫 8000득점 '대위업' [IS 스타]

여자배구의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36·현대건설)이 V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8000득점을 돌파했다.
양효진은 8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2세트 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추가하며 8000득점째를 기록했다. 직전 경기까지 개인 통산 7992득점을 기록했던 양효진은 1세트 5점에 이어 2세트 8점째를 채우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통산 8000득점은 V리그 남녀부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다. 남자부 최고 기록인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현대캐피탈)의 6762득점보다 1200득점 이상 많다. 여자부 역대 부문 2위인 박정아(페퍼저축은행)의 6281득점보다도 2000득점 가까이 많다.
또 양효진은 이날 경기에서 역대 1호 공격득점 6000개를 달성했다. 사상 첫 블로킹 성공 1650개도 작성했다.
양효진은 2007~08시즌 신인 드래프트 때 전체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돼 19시즌째 현대건설에서만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지난 2024~25시즌 후 다섯 번째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연봉 5억원과 옵션 3억원 등 총액 8억원에 현대건설 잔류를 선택했다.
양효진의 대기록 행진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2-3(25-20, 25-21, 22-25, 14-25, 17-19)로 역전패했다. 지난 시즌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에게 34득점을 내주며 패했다.
두 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세 세트를 내리 지며 패한 현대건설은 시즌 3승2패(승점 10)을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개막전 패배 후 5연승으로 시즌 5승1패(승점 13)를 기록해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윤승재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왓IS] “잘 만나고 있습니다”…이광수♥이선빈, 애정전선 이상 無 (비서진) - 일간스포츠
- ‘매니저 금전 피해’ 성시경, ‘먹을텐데’ 사칭 650만원 피해 본 업주 사비로 보상 - 일간스포
- ‘졸혼’ 후에도 병간호, 이외수 부인 전영자 씨 별세…향년 72세 - 일간스포츠
- 차인표·신애라, 며느리 본다…장남 차정민, 이달 말 결혼 - 일간스포츠
- ‘살림남’ 이민우, “발육 지연 우려”…산부인과 진단에 얼음 - 일간스포츠
- '어서와 성문아' 김하성·이정후가 본 '예비 빅리거' 송성문 "엄청난 노력으로 최고의 선수 됐다"
- 최화정, 한 달 수입 공개…“외제차 한 대씩은 살 수 있어” - 일간스포츠
- “볼수록 토 나오네”…최동석, 의미심장 SNS - 일간스포츠
- ‘유흥업소 출입 의혹’ 김준영 “부적절한 행동 했다”…자필로 사과 [전문] - 일간스포츠
- [TV하이라이트] ‘사옥 2채’ 김재중 “재산 1조설?…1000억은 벌었겠지” (편스토랑)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