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이 온다" 안세영 이 정도야!?…벌써 내년 전영 오픈 포스터 '메인 모델'→"세계 1위+전영 오픈 2회 우승+올림픽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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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통산 350승을 넘긴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내년 3월 예정된 전영 오픈의 홍보 포스터 메인 모델로 나섰다.
전영 오픈 공식 계정은 7일(한국시간) "세계 1위 안세영! 커리어 통산 350승 돌파. 두 번의 전영 오픈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영 오픈 여왕이 내년 3월 버밍엄에 온다. 안세영의 활약을 보게 돼 기대되는가?"라며 안세영을 홍보 포스터 메인 모델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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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커리어 통산 350승을 넘긴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내년 3월 예정된 전영 오픈의 홍보 포스터 메인 모델로 나섰다.
전영 오픈 공식 계정은 7일(한국시간) "세계 1위 안세영! 커리어 통산 350승 돌파. 두 번의 전영 오픈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영 오픈 여왕이 내년 3월 버밍엄에 온다. 안세영의 활약을 보게 돼 기대되는가?"라며 안세영을 홍보 포스터 메인 모델로 내세웠다.
포스터에는 안세영이 23세에 오른손잡이 한국 선수이며, 전영 오픈 2회 우승자라는 내용이 소개됐다. 또한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라는 점도 강조됐다.
안세영은 지금까지 375승 71패를 기록하며 여자 단식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안세영은 어린 시절부터 주목 받은 천재 소녀였다. 2017년 불과 15세의 나이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중학생이었지만 성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췄던 안세영은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2019년에는 뉴질랜드 오픈(슈퍼 300)에서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쉐루이를 물리치고 우승해 첫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같은 해 캐나다 오픈, 아키타 마스터스, 프랑스 오픈, 한국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BWF 올해의 유망주에 선정됐고, 세게적인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2020년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부문 '아시아 30세 이하 스타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창궐했던 2020년과 2021년 상반기에는 BWF 월드투어 대회 대부분이 취소됐고, 그로 인해 안세영의 랭킹도 하락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8강까지 올랐으나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2023년 8월 한국 선수 최초로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해 커리어 정점이 도달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와 캐롤리나 마린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BWF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같은 해 10월 있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천위페이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고 자리를 굳혔다.
지난해에도 파리 올림픽을 제패한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3개 대회를 석권했고,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오픈,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까지 슈퍼 750 대회 5개 모두 제패했다.
여기에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 우승까지 더하며 13개 국제대회 중 9개 대회서 정상에 오르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사진=SNS, 엑스포츠뉴스DB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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