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체육회장, IOC 찾아 스포츠외교 활동 '바쁜 걸음'…분과위 회의 참석 등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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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8년 동안 활동했던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IOC 위원들과 교류하며 스포츠 외교를 펼쳤다.
유 회장은 "현재 IOC 6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는데 IOC 안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많은 역할"이라면서 "'미래를 위하여'라는 전문가 분과 회의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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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8년 동안 활동했던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IOC 위원들과 교류하며 스포츠 외교를 펼쳤다.
유승민 회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박 5일 일정으로 스위스 로잔에 있는 IOC 본부를 방문한 내용을 공유했다.
유 회장은 "현재 IOC 6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는데 IOC 안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많은 역할"이라면서 "'미래를 위하여'라는 전문가 분과 회의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틀이라는 짧은 기간 인권위원회와 지속가능성, 유산 위원회에서 많은 의견을 제시하고 교환했다. 자연스럽게 많은 IOC 위원 및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했다"면서 "스포츠 외교도 매우 중요한 한축이기에 교류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고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K스포츠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회장은 현재 IOC의 올림픽교육, 올림픽프로그램, 인권자문, 올림픽채널,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조정위원회, 지속가능성 유산 6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IOC 수장으로 선출된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과는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해 막역한 사이인 데다 하키 선수 출신의 엠마 테르호 선수위원장 등 IOC 위원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분과위 회의에는 100여명의 IOC 위원과 2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그는 "IOC의 코번트리 위원장, 나왈 엘 무타와켈 부위원장, 엠마 테르호 선수위원장 등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과 여러 가지 방향성에 대해 교류했다"면서 "특히 K스포츠의 파급력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간 코리아하우스 방문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날 귀국하는 유 회장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때는 이 행사를 찾는 코번트리 위원장 등 의전을 비롯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WADA 총회에는 코번트리 위원장을 포함해 20여명의 IOC 위원이 참석한다.
유 회장은 같은 달 4일에는 대한체육회장 주최 만찬도 계획하고 있다.
사진=유승민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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