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롤 e스포츠 로드맵 공개…FST 상파울루·MSI 대전·롤드컵 결승 뉴욕

김영건 2025. 11. 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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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국제대회 로드맵이 공개됐다.

크리스 그릴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미디어데이'에서 2026년 세 대회의 개최 도시와 개요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FST엔 5팀이 출전했으나, 2026년부터는 총 8팀으로 규모가 확대된다.

이로써 2026년 롤 e스포츠는 남미-한국-북미로 이어지는 글로벌 순환 개최 구도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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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그릴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 김영건 기자

2026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국제대회 로드맵이 공개됐다. 크리스 그릴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미디어데이’에서 2026년 세 대회의 개최 도시와 개요를 발표했다.

시즌 첫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도입된 FST엔 5팀이 출전했으나, 2026년부터는 총 8팀으로 규모가 확대된다. 지역 리그 재편에 따라 LCK와 LPL은 각 2팀씩, LEC·LCS·LCP·CBLOL은 1팀씩 참가해 더욱 다양한 지역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중반 전환점 역할을 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은 한국 대전에서 개최된다. 총 11개 팀이 출전하는 포맷은 유지된다.

최종 무대인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은 미국에서 열린다. 플레이인부터 4강까지는 텍사스주 앨런에서 진행되고, 결승전은 뉴욕에서 치러진다. 북미 내 e스포츠 인프라와 관람 수요를 고려한 배치라는 설명이다.

이로써 2026년 롤 e스포츠는 남미-한국-북미로 이어지는 글로벌 순환 개최 구도를 완성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팬 접점을 확대하며 국제무대의 경쟁 구도 역시 한층 더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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