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CEO' 송지효, 마침내 사업 대박났다…"글로벌 스토어 오픈" 매출도 급상승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송지효가 CEO로서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써 내려가고 있다.
6일 송지효는 개인 계정을 통해 "니나쏭 글로벌 스토어가 오픈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운영 중인 속옷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 송지효는 직접 브랜드 제품을 착용한 화보로 글로벌 스토어 런칭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렸다.
송지효의 브랜드는 사업 초기 순탄치 않았다. 과거 SBS 예능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지효가 사업을 시작했는데 근심이 크다. 하루에 주문 한 개, 두 개 들어온다더라"며 언급했고, 송지효는 "열심히 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진 바 있다.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한 끝에 그는 진심 어린 운영으로 신뢰를 쌓으며 최근 매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송지효는 '런닝맨' 멤버들의 든든한 응원 속에 브랜드 성장을 이어왔다.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의 '짐종국', 유재석이 진행하는 '핑계고'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브랜드가 언급되며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얻은 것.
지난달 30일 공개된 김종국의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송지효는 속옷 브랜드 근황에 대한 질문에 "'짐종국' 덕분에 잘 됐다. 눈에 띄게 매출이 (늘었다). 우리 멤버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서 많이 늘었다"며 "신제품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의 유튜브를 통해 노출이 이어지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진 것. 그렇기에 송지효는 구독자들을 향해서도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감사함을 표했다.

단순히 홍보에 의존하지 않고, 송지효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직접 모델로 나서며 진정성을 보여줬다.
그는 "한때 속옷 브랜드 사업을 준비할 때 잠깐 홈트레이닝을 했었다. 한 달 정도 했는데 저와는 결이 안 맞는 것 같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직접 브랜드 속옷을 착용하고 찍은 화보 사진을 공개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이와 관련 송지효는 "보정을 많이 안 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송지효는 최근 신작 영화 '구원자'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도 "초반과 달리 지금은 많이 팔리고 있다"면서 "바지 사장 아니다. 제 돈을 들여 투자해 만들어 가면서 만족감을 느낀다"고 뿌듯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때 부진을 겪었던 송지효의 브랜드가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단계에 들어서면서 배우에서 사업가로 자리 잡은 송지효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송지효, 김종국 유튜브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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