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가서 생고생' 텐하흐, 결국 돌고 돌아 친정 아약스 복귀? '구단 관계자와 만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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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하흐 감독이 우여곡절 끝에 친정 아약스로 복귀할지 관심이 모인다.
주가를 올린 텐하흐 감독은 지휘 2년 만에 네덜란드 최대 명문 아약스 감독직에 부임했다.
외국에서 뼈저린 실패를 맛본 백수 텐하흐 감독에게 친정 아약스가 손을 내밀었다.
위 매체에 따르면 아약스 기술 이사 알렉스 크루스는 네덜란드 휴이젠에서 텐하흐 감독과 회동을 가졌고 감독직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으나 재선임을 위해 추가 회담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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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에릭 텐하흐 감독이 우여곡절 끝에 친정 아약스로 복귀할지 관심이 모인다.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부트발 프리미어'는 "아약스와 텐하흐의 아약스 복귀를 둘러싼 첫 회담이 긍정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텐하흐 감독은 아약스 지휘봉과 관련한 후속 논의에 열린 입장이다.
텐하흐 감독의 커리어는 '집 나가면 생고생'이라는 말에 딱 알맞다. 텐하흐 감독은 아약스의 유럽 무대 파란을 일으킨 뒤 감독 커리어가 완전히 꼬여버렸다. 텐하흐 감독은 2015년 FC위트레흐트 지휘봉을 잡으면서 본격적인 1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주가를 올린 텐하흐 감독은 지휘 2년 만에 네덜란드 최대 명문 아약스 감독직에 부임했다.
텐하흐 감독은 아약스를 5년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단순 성적뿐만 아니라 아약스 유스 시스템을 통해 1군 전력을 강화시키는 장기적인 성장 플랜을 주도했다. 예로부터 화수분 유스로 유명한 아약스는 텐하흐의 지도력으로 더욱 탄력을 받으며 수많은 유망주를 유럽 무대에 선보였다. 일명 '텐하흐의 아이들'로 불리는 황금 세대와 함께 텐하흐 체제 아약스는 유럽에서 큰 파란을 일으켰다.

텐하흐의 아약스 지도 시기 중 백미는 2018-2019시즌 때였다. 프렝키 더용, 마티아스 더리흐트, 도니 판더베이크 등 아약스 유스 출신 자원들을 스쿼드 핵심으로 구축했고 리그는 물론 각종 컵 대회에서 맹위를 떨치기 시작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텐하흐의 아약스는 레알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꺾고 UCL 준결승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썼다. 아쉽게도 4강 토트넘홋스퍼를 상대로 무릎을 꿇으며 결승 진출에는 좌절했다. 하지만 아약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와 KNVB 베이커 우승을 달성하며 더블로 시즌을 마쳤다.
성공 가도를 달리던 텐하흐 감독은 2021-2022시즌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중도 부임하며 1군 커리어 처음으로 네덜란드 밖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게 됐다. 그러나 이때부터 텐하흐는 끊임없이 추락했다. 텐하흐 체제에서 이적시장 실패가 축적됐고 맨유는 막대한 자금을 쏟고도 성적을 내지 못하는 빛 좋은 개살구 같은 클럽으로 전락했다. 지난해 11월 맨유에서 경질된 뒤 바이엘04레버쿠젠 지휘봉을 잡았지만, 신통치 않은 지도력으로 2경기 지휘 만에 충격적인 해고를 당했다.

외국에서 뼈저린 실패를 맛본 백수 텐하흐 감독에게 친정 아약스가 손을 내밀었다. 올 시즌 아약스는 리그 5승 5무 1패에 저조한 승률로 4위에 그치고 있으며 UCL에서는 4전 전패로 전체 꼴찌라는 굴욕을 쓰고 있다. 이에 아약스는 존 하이팅가 감독을 경질했고 후임으로 텐하흐 감독 재선임을 고려 중이다.
위 매체에 따르면 아약스 기술 이사 알렉스 크루스는 네덜란드 휴이젠에서 텐하흐 감독과 회동을 가졌고 감독직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으나 재선임을 위해 추가 회담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텐하흐 감독 역시 어떠한 확답도 하지 않았으나 동시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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