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음악 DNA' 물려받았다…선교사 父 "1년에 20곡 만들어, ♥아내는 재능 NO" (새롭게하소서)

장인영 기자 2025. 11. 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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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듀오 악뮤의 아버지인 이성근 선교사가 남다른 '음악적 DNA'를 증명했다.

영상 속 이성근 선교사는 "어느 순간부터 이성근 선교사라기보다는 '악뮤 아빠'라고 불려지는 것이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더라. 나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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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수현, 이찬혁.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남매듀오 악뮤의 아버지인 이성근 선교사가 남다른 '음악적 DNA'를 증명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는 '악뮤의 뿌리, 아버지의 삶과 신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성근 선교사는 "어느 순간부터 이성근 선교사라기보다는 '악뮤 아빠'라고 불려지는 것이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더라. 나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새롭게하소서CBS' 채널 캡처.

하지만 '악뮤 아빠'로 이름을 알린 이후부터 강의가 많아지는 등 바빠졌다는 이 선교사는 "아이들이 세상에 주목을 받고 사랑을 받을수록 저를 불러주시더라. 아이들이 방송에 데뷔하고 연예인이 된지 십여 년이 됐음에도 '어떻게 키웠어요'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시절부터 독특한 자작곡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악뮤인 만큼 주지훈은 "이들의 음악적 재능은 누구로부터 나왔냐"고 물었다.

이 선교사는 "정직하게 대답을 하자면 누굴 닮았는지 잘 모르겠더라. '누구 닮아서 재능이 있니' 물어보면 (악뮤가) '하나님'이라고 웃으면서 얘기를 하더라. 그래도 부모 중 한 명을 닮지 않았겠냐 말씀하시는데 굳이 말하자면 제가 교회에서 찬양 사역을 해왔고 열심히 했다. 잘하진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살 때 영감이 왔는지 1년에 20곡도 만들었다. 근데 거기서 끝이었다. 아내는 음악적 탤런트가 있다고 생각은 안 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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