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몸살 털고 현장 간 이 대통령이 강조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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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6일 오후 강원 원주시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관·군의 산불 진화 장비와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동해안 일대를 시찰했다.
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산불 진화 헬기, 드론, 차량 등 핵심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1차 책임을 명확히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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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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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강원도 원주 산림항공본부에서 산불진화 관·군 합동훈련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미라 산림청 차장. 2025.11.6 |
| ⓒ 연합뉴스 |
참고로 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와 경주 APEC 등 '외교 슈퍼위크'의 강행군 탓에 얻은 감기몸살로 전날 예정했던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한 바 있다. 하루 만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 산불 예방 및 진화 훈련 시찰에 나선 셈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산림청과 국방부의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참관한 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책무이고 우리 공직자들이 해야 될 가장 우선적인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선을 다해서 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일단 발견하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가장 빠르게 대응 체계를 마련해서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조기 대응을 꼭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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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강원도 원주 산림항공본부에서 산불진화 관·군 합동훈련 참관에 앞서 진화 장비를 시찰하고 있다. 2025.11.6 |
| ⓒ 연합뉴스 |
한번이 아니다. 7월 국무회의에서 같은 지시가 반복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산불예방 시스템 구축 지시의 이행 여부를 물으면서 국방부와 협력해 산불 발생 시 국방부 헬기를 산불 진압에 동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라고 당부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 열린 대구 타운홀미팅 때는 산청 산불 진화 중 순직한 소방 공무원의 딸이 제도 개선을 요청하자 "다시는 올봄 같은 대형 화재, 참사가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은 이러한 대통령 지시사항의 이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산불 진화 헬기, 드론, 차량 등 핵심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1차 책임을 명확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산불 대응 관련 예산과 사업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라"면서도 "산불 대응에 있어서는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초기부터 전력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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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강원도 원주 산림항공본부에서 산불진화 관·군 합동훈련 참관에 앞서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5.11.6 |
| ⓒ 연합뉴스 |
참고로 이 대통령은 방위산업 진흥·육성 등을 주제로 한 일정에서 방산기업들에 정말 타격 기술을 활용한 산불진화도구 개발 등을 주문한 적도 있다.
이 대통령은 훈련에 참여한 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면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제1 책무"라며 "과잉이다 싶을 만큼 조기 대응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후 이 대통령은 산림청의 산불 진화 헬기에 탑승해 동해안 일대를 시찰했다"며 "시찰은 강릉까지 동해안을 따라 이어졌으며,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이 과거 산불 피해 지역 등을 보고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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