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매니저 배신' 충격 후 무대 오른다 "9일 공연 예정대로 참석" [공식]

명희숙 기자 2025. 11. 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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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예정된 무대에 오른다.

6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성시경이 예정대로 9일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오는 8일과 9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이 열리는 가운데, 성시경은 9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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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성시경이 예정된 무대에 오른다.

6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성시경이 예정대로 9일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오는 8일과 9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이 열리는 가운데, 성시경은 9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그는 예정된 스케줄이었던 만큼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앞서 지난 3일, 10년 넘게 함께 일한 매니저와 업무 중 발생한 금전 문제로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며, 해당 직원은 이미 퇴사했다”고 전했다.

이 여파로 성시경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을 통해 “이번 주 유튜브 한 주만 쉴게요. 미안합니다”라는 짧은 공지를 올리며 활동 중단을 알렸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 전 매니저가 출연했던 방영분 역시 전부 삭제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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