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비상계엄 영장집행서 부적절한 처신 송구…꾸짖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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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가 지난해 비상계엄과 영장 집행 과정에 연루된 것에 대해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강병인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는 6일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작년 비상계엄 상황과 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국가적 혼란과 국민 여러분께 마음의 상처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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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가 지난해 비상계엄과 영장 집행 과정에 연루된 것에 대해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강병인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는 6일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작년 비상계엄 상황과 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국가적 혼란과 국민 여러분께 마음의 상처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대통령경호처는 법적 절차를 준수하며 낮은 경호를 실천하는 등 국민 신뢰를 받는 대통령경호처로 거듭 태어날 것임을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는 "잘못된 부분을 엄중하게 꾸짖어주신다면 겸손한 자세로 받아들여 대통령경호처가 다시 성장하는 자양분으로 삼을 것"이라고 자세를 낮췄다.
대통령경호처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법원이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통령실은 지난 6월 9일 관련자 5명에 대해 전원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대통령경호처는 서면을 통해 "스스로 성찰하며 진솔한 사죄의 말씀을 국민께 올린다"고 사죄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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