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의 팩트체크 "국민의힘 표결 방해 안 받았다? 거짓말"

박정호 2025. 11. 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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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추경호 구속영장 청구에 전쟁? 내란 동조하는 것"

[박정호 기자]

■ 방송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10:45~11:35)
■ 진행 : 박정호 / 오마이TV 기자
■ 대담 :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박정호 > 자,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 오늘 생생하게 박정호의 핫스팟과 함께하고 계신데요. 이 현장에 있다가 막 달려와서 지금 자리에 앉으신 분입니다.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 모셔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최고위원님?

◎ 김병주 > 네. 안녕하세요.

◎ 박정호 > 아유 반갑습니다. 아유.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아 달려오셨습니다, 진짜. 눈썹 휘날리시면서.

◎ 김병주 > 네. 달려왔습니다. 경기도 전문가 김병주입니다. 하하하.

◎ 박정호 > 경기도 전문가 김병주 최고위원과 함께해봅니다. 경기도지사를 했던 이재명 대통령이랑 또 만나게 되니까 경기도 전문가로서 너무 또 반가웠을 것 같습니다.

◎ 김병주 > 네. 뭐처럼 맑은 모습의, 맑은 모습의 이재명 대통령 보니까 너무 반가웠고요.

◎ 박정호 > 네. 제가 화면을 보니까 정청래 대표, 그다음에 전현희 최고위원, 그다음에 김병주 우리 의원님 악수를 딱 하더라고요. 세 번째로. 이 현장인데 이걸 딱 볼 수 있었고.

◎ 김병주 > 네. 아주 APEC 고생하셨다고 제가 말씀드렸더니 좋아하시더라고요.

◎ 박정호 > 좋아하셨어요? 아 APEC 고생하셨다. 이런 말씀 또 그 순간 하셨군요. 활짝 웃는, 미소를 띤 이재명 대통령 모습 보게 됐고. 그리고 또 눈에 띄는 부분이 김병주 최고위원 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을 계속 담으시더라고요, 휴대폰으로.

◎ 김병주 > 아 네. 동영상으로 담아서 주블리 김병주에 바로 실시간에 올렸습니다.

◎ 박정호 > 바로 올리셨어요.

◎ 김병주 > 자랑스러운 우리 이재명 대통령을.

◎ 박정호 > 우리 국민들께서는 저희 본회의장, 의원들이 앉는 데는 못 들어가니까. 의원들이 바라보는 시점으로 딱 그걸 포착하셔서 올리셨군요.

◎ 김병주 > 그러니까. 하하하. 제일 먼저 아마 올렸을 겁니다.

◎ 박정호 > 예. 생생하게.

◎ 김병주 > 아 저기 찍는 장면이 나오네요.

◎ 박정호 > 예. 취재하는 모습. 아 이게 또 주블리 김병주 올라가 있는 그 모습이에요. 영상이 김병주 최고위원이 촬영한 모습.

◎ 김병주 > 아 네. 그러니까요. 네, 가까이에서 이렇게 맞는 우리 의원들 한 명 한 명 악수해주면서.

◎ 박정호 > 네. 표정도 보이고. 이야 이걸 또 포착을 해서 바로 올리시는 게 진짜 대단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 이렇게 애를 쓰셨군요. 이야.

◎ 김병주 > 네. 그렇습니다. 멀리서 잡기는 뭐하고 가까이서 최근접 해서 잡은. 하하하.

◎ 박정호 > 최근접 해서. 아 잘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칭찬을 좀 하고 계십니다. '썬플라워'님이 '와 이렇게 막 달려오신 김병주 최고위원.' 너무나 이제 좋아하고 있는데요. 자,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통해서 청사진을 이제 보여줬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정말 중요하고 어디에 힘을 실어야 됐고 어떤 부분에 우리가 신경 써야 되는지 그걸 확실히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 김병주 > 네. 그럼요.

◎ 박정호 > 우리 최고위원님께서는 어떤 부분이 좀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까?

◎ 김병주 > 저는 먼저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 첫 번째 내년 예산이잖아요. 진정으로 이재명 정부가 시작을 알리는 예산이다라고 보여지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균형 예산, 상생 예산. 뭐 이런 등등이 보여지고. 그동안 또 윤석열 정부에서는 지난번에는 아예 국회 나와서 예산 설명도 안 했잖아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께선 나오셔서 국회에 협조를 구하는 모습 등 진정으로 이제 국회와 정부가 협치가 회복이 됐다. 이런 것들을 느껴졌고요. 이번 예산은 알다시피 728조 원이 책정이 됐는데 한 8% 올랐어요. 그래서 역대 최대 예산안이라고 보고 있고 미래 성장동력에 많이 투입이 됐습니다. 특히 재정, 민생, AI 대전환, R&D 이런 예산에 집중적으로 됐고요. 특히 AI 시대를 열기 위한, AI 고속도로를 열기 위한 이런 예산들이 반영이 되어 있고. 또 그리고 우리 소외된 계층에 대한 예산, 이런 것까지 골고루 잘 편성됐다고 봅니다.
◎ 박정호 > 그야말로 윤석열 정부에서 이제 망가져 있던 우리 미래의 먹거리를 살려내고 또 지방분권, 또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예산을 허투루 쓰지 말고 정말 잘 써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돼요.

◎ 김병주 > 그렇죠. 네. 특히 AI 시대잖아요. 그 고속도로를 열기 위해서 작년에는 3조3천억 원이었는데 이번에는 10조1천억 원. 3배나 이렇게 됐고. 그 안에는 인재 육성에서부터 인프라 구축. 뭐 다양한 이런 것들이 포함이 된 것이 아주 인상적이고요. 그리고 문화강국으로 가기 위한 문화예산들이 대거 포함이 됐고. 취약계층을 생활을 두텁게 하기 위해서 하는 예산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계된 예산, 이런 것들이 획기적으로 늘었어요. 특히 유독 윤석열 정권에서 자연재해도 많았고 재해재난도 많았고 여러 가지 많았잖아요. 이런 것들에 대응하기 위해서. 작년에는 재난 예산이 1조8천억 원이었는데 이번에는 5조 5천억 원이나 편성이 돼서 국민의 안전을 가장 중시 여기는 정부다라는 것들을 보여주고 있는 거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4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국회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 전후 사정에 대해 설명했다.
ⓒ 오마이TV
◎ 박정호 > 예. 직접 들으시면서 어땠습니까? 연설. 쭉 진행이 됐는데.

◎ 김병주 > 네. 아주 차분하게 하시는데 핵심적으로 내년에, 사실 예산이 어떻게 집행되는 건가를 보면 내년 이재명 정부의 방향이 보이잖아요. 그래서 내년 이재명 정부의 방향이 보일 뿐만 아니라 백 년 후의 모습까지 보였어요. AI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한 이런 작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보여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주 그러한 것들이 너무나 잘 포함이 됐고. 그래서 감회가 아주 새롭고. 이거 이번에는 법정 기일 내 12월 2일까지 꼭 관철을 시켜야 되겠다. 그렇게 해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지원하고 견인하고 같이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죠.

◎ 박정호 > 정말 뿌듯하고 훈훈한 시정연설이다. 뭐 지난해에는 아예 없었으니까 그런 생각을 했는데. 연설을 마치고 나가실 때도 의원들이 쭉 서서 악수하고 박수를 보내고. 이, 재, 명. 이, 재, 명. 연호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 김병주 > 하하하. 그러니까요. 그런데 유감스러운 것은 이런 시정연설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거예요.

◎ 박정호 > 아, 밖에 있더라고요. 로텐더홀에 침묵 시위한다고 마스크 쓰고 있고.

◎ 김병주 > 그러니까. 이렇게 하면 안 되죠. 이렇게, 대통령 돼서 첫 시정연설이잖아요. 예산에 관련된. 그러면 같이 여야가 협치를 해야 되는데. 와서 듣고 거기에 대해서 협조하고 하는 모습인데. 아예 본회의장도 안 들어왔어요. 그것은 문제가 많은 거죠.

◎ 박정호 > 그니까 국회의원이라면 여야 간의 공방도 있고 뭐 싸우는 모습도 있겠지만 국회의원은 국회, 국민의 대표잖아요. 국민들을 대신해서 듣고 아 이렇게, 기조가 이렇게 되는구나. 그러면 심사할 때 어떻게 어떻게 해야지. 이런 전략도 세우고 하는 게 야당의 역할인데 그걸 안 해버렸어요.

◎ 김병주 > 와 그러니까요. 그래서 처음부터 텅 비어있더라고요. 원래는 들어오기로 했었다는데 갑자기 또 결정을 그렇게 한 모양인데. 이것은 국회의원의 임무를 스스로 포기하는 거라고 보여져요.

◎ 박정호 > 네. '이윤이'님이 '짐들입니다.' 이런 지적도 하고 계시고. 예산안, 정말 중요한 이 현장에 오지 않는 국회의원. 국회의원의 자격이 있느냐. 이런 비판이 있을 것 같고. '박명춘'님이 슈퍼챗을 보내주셨네요. 아 이게 예산안 얘기하니까 오마이TV의 예산을 채워주기 위해서 슈퍼챗을 또 보내주셨네요.

◎ 김병주 > 하하하.

◎ 박정호 > '3년 전 이재명 대통령이 됐었으면 오늘의 코스피 5,000을 이루고 있었을 것 같아요. 세금 납부 성실히 하고 싶어지네요.' 국민들이 딱 시정연설을 들어보고 아 이렇게 우리 혈세가, 세금이 쓰이는구나. 그러면 우리 혈세 내는, 예산 여기 세금을 내는 우리 국민들도 아 그래. 우리가 이렇게 십시일반으로 세금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야지. 이런 생각할 수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김병주 > 그럼요. 네.

◎ 박정호 > 아 근데 이 자리에 야당 국민의힘이 보이지 않는다. 국회, 국민의 대표라고 하는데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서 장동혁 전 대표가, 아, 지금 현 대표죠. 죄송합니다. 장동혁 대표가 전쟁이다 이런 말까지 쓰더라고요. 추경호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서 이거 전쟁이다. 이런 발언까지 한다. 이해가 좀 안 되는데요.

◎ 김병주 > 아직 내란 정당이라는 걸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죠. 추경호가 뭐 때문에 지금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까? 내란에 동조하고 내란에 부하 수행하고 내란에 중요임무를 협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수사가 이루어졌고 구속영장이 청구됐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해야 되는데 그걸 빌미로 무슨 전쟁을 한다? 그럼 내란을 동조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참 스스로 내란 정당이라는 것을 자인한다. 스스로 국민의힘은 해산의 길로 가고 있다라고 저는 보여지고 있습니다.

◎ 박정호 > 국민의힘은 해산의 길로 가고 있다라는 거. 특히 이제 APEC 정상 외교를 통해가지고 우리 많은 국민들께서 아 정말 그야말로 국뽕이 차오른다,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잘했다라고 박수를 보내주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뭐 국민의힘, 행사장에도 오지 않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많은 분들께서, 아 이게 여야가 외교에는, 국익에는 따로 없는 것인데, 이렇게 지적도 할 것 같고. APEC이 정말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돼서 많은 분들께서 평가를 하고 계십니다. 의원님께서는 어떤 부분을 가장 큰 성과다, 이렇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 김병주 > 저는 이번 APEC을 보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했거든요. 자부심 막 일어나고. 국민들께서 이번에 APEC을 보면서 자긍심과 자부심이, 국민적 자부심이 되살아났다라고 보입니다. 윤석열 정권하에서 잼버리 때 같은 경우 아주 우리가 국격을 손상됐고.

◎ 박정호 > 그렇죠. 망신을 당했죠.

◎ 김병주 > 엑스포도 불발이 되고 12·3 내란으로 인해서 진짜 후진국의 모습을 보여줘서 국민 자긍심이나 자존심에 엄청 손상이 됐거든요. 그런데 12·3 내란을 극복하고 이재명 정부가 수립되고 실제 이번에 APEC을 통해서 진짜 국민적 자긍심이 올라갔어요. 자부심도 올라가고. 그것이 저는 가장 큰 것이라고 보고. 그리고 내용 면에서도 뭐 이재명 대통령께서 세계 최강의 미국이나 중국이나 이런 정상들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기죽지 않고 할 얘기 다 하고. 국익을 위해서는 할 얘기 다 하시잖아요. 그러면서도 맞춤형으로 그분들에 맞게 또 이렇게 기분도 맞춰주면서 얻을 거를 얻는 실리 외교, 국익 중심의 실리 외교를 통해서 상당히 얻은 것도 많다. 그리고 한미동맹이 공고한 모습도 보여주고 한중관계가 사실은 예전 사드 배치 이후에 상당히 껄끄러웠잖아요. 그런데 이것도 이제 완전히 정상화하는 그런 계기가 됐다. 진정 특출한 리더. 대통령 한 명만 바꿨는데 이렇게 바뀌는 거예요. 그걸 보면서 국민들께서는 진짜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게 됐고 APEC 기간 동안에 뉴스 보기가 즐겁다. 하하하.

◎ 박정호 > 뉴스 보기가 즐겁다. 계속 보고 싶어지는 뉴스다.

◎ 김병주 > 네, 네. 그럼요.

◎ 박정호 > 그러게 말입니다. 이번에 특히 이제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과 만나는 모습. 그야말로 치맥 회동 이걸 보면서 세 사람이 깐부, 26만 장의 GPU. 이런 성과. 이른바 부자보이즈들의 이 모습까지 우리가 흐뭇하게 바라보게 되는 그 현장이었고. 한복 외교 펼쳤던 김혜경 여사. 한복 보니까 또 김병주 최고위원 저는 생각이 또 나더라고요. 여러모로 우리 국민들이 뿌듯하고 또 재미있게 보고. 아 이거는 너무 잘했다라는 그런 평가 요소들이 요소요소마다 많았어요.

◎ 김병주 > 그럼요. 특히 김혜경 여사님은 뒤에서 조용한 외교로 아주 주목을 받았다라고 보여요. 한복을 계속 입으시고 한복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면서 했고. 초지일관 계속 한복을 입으면서 이렇게 해서 마케팅에, 우리 대한민국의 한류의 마케팅에 전문적인 역할을 하셨어요. 그래서 마케팅이라는 거는 한 번 하는 게 아니라 계속 반복적으로 하면서 알리잖아요. 그 한복의, 우리 그 김혜경 여사님 한복 입은 모습은 진짜 우아해요. 그리고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리고. 저 보세요, 화면에. 얼마나 잘 어울리세요. 자연과도 잘 어울리고, 우아하고. 저런 모습이.

◎ 박정호 > 깜짝 놀랐네요, 지금. 아마 뉴질랜드에서 온 총리 부인 같은데.

◎ 김병주 > 네. 진짜로 아름다운 우아한 자태. 그리고 저런 한복을 세계에 알리는 진정한 외교관이었다. 그리고 진정한 내조가 저런 것이다라고 보여지고요. 소리 없이 조용히 저런 활동을 하셨잖아요. 저기가 아마 불국사 같은데. 불국사에 또 해외 정상들 부인들 함께 저렇게 불국사를 소개하고. 천년고찰이잖아요. 그리고 저 아름다움을 또. 저거 한복 아름답다 이렇게 손짓하는 것 같네요. 하하하.

◎ 박정호 > 그러니까 이번에 한복의 아름다움 이걸 또 전 세계에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그 역할을 김혜경 여사가 또 했네요, 이렇게.

◎ 김병주 > 네. 그러니까요. 그리고 또 수행원도 별로 없는 가운데 아주 조용한 외교로 아주 가장 저는 돋보였다고 보여져요.

◎ 박정호 > 가장 돋보였다. 김혜경 여사의 외교가 또 가장 돋보인 부분 중의 하나였다.

◎ 김병주 > 네. 그렇죠. 그리고 깐부 외교 또한 좀 실제 우리가 주목할 지점이고요.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과 나란히 이렇게 서로.

◎ 박정호 > 깐부를 맺는.

◎ 김병주 > 깐부를 맺는. 하하하. 그거 쉽지 않잖아요.

◎ 박정호 > 그럼요.

◎ 김병주 > 그리고 특히 거기에서 여러 가지 성과가 많지 않습니까? AI로 가는 어떤 길을 열었다라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저기 치킨집 자체도 보면 보통 우리 국민들이, 서민들이 가는 치킨집에서 세계의 기업의 리더들이 저렇게 할 수 있는 모습은 너무 좋아 보이죠.

◎ 박정호 >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이 국익이 신장하는 모습. 또 국운이 정말 좋아지는 모습을 여러 요소요소마다 보면서 확인할 수가 있다. 정상회담 결과도 결과지만 이런 모습들, 이모저모를 보면서도 알 수가 있다.

◎ 김병주 > 그리고 여담인데 깐부치킨이 되게 유명해졌어요. 하하하. 최고로 마케팅을 이번에 잘. 하하하.

◎ 박정호 > 아 이거는 돈 주고도 할 수 없죠. 이 마케팅은.

◎ 김병주 > 그러니까요.

◎ 박정호 > 젠슨 황이 이렇게 치킨을 들고 좋아하는 모습을 연출했으니 얼마나 또 홍보가 많이 됐겠습니까?

◎ 김병주 > 그러니까. 경주의 황남빵하고. 시진핑 주석은 또 황남빵을 또 홍보했잖아요.

◎ 박정호 > 맛있다 그러고. 예.

◎ 김병주 > 맛있다 하니까. 황남빵 진짜 맛있거든요. 80 몇 년의 역사를 가진 황남빵. 그것이 또 K-푸드지 않습니까, 일종의? 그런 것들이 홍보가 되고 그러는 거죠.

◎ 박정호 > 그야말로, 그야말로 1호 영업사원. 뭐 윤석열 자기가 1호 영업사원이라 했었는데 진짜 1호 영업사원, 이재명 대통령이 보여주고 있다. 저는 그런 개인적인 생각도 듭니다.

◎ 김병주 > 그리고 APEC 이번에 만찬 때 제가 갔었거든요. 만찬 때 갔었는데 기존 만찬하고 차이가 음식이 나오기 전에 유명한 우리 요리사가 그 음식 요리한 것들이 영상으로 보여주고 나오고, 보여주고 나오더라고요. 하하하.

◎ 박정호 > 아 그랬어요? 음식을 소개하는.

◎ 김병주 > 그러니까 음식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 만드는 과정이 영상으로 나와요. 코스요리로 이렇게 쭉 나왔는데 코스 나오기 전에 영상으로 그거 만드는 장면이 나오고 이렇게 하니까 아주. 그 내용을 알잖아요. 이런 섬세한 하나하나까지 이재명 대통령과 우리 APEC 팀들이 신경을 썼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음식 얘기가 금방 되잖아요. 우리 그냥 먹는데 만드는 장면이 쭉 나오더라고요. 앞으로 오마이TV도 여기 촬영하는 장면까지 찍어서 중간중간에 보면 또 재밌지 않을까요? 하하하.

◎ 박정호 > 제가 안에 메이크업하는 것도 막 찍어보고.

◎ 김병주 > 아 그러니까. 하하하. 아 진짜 음식 먹기 전에 이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영상이 쫙 나오니까 나오는 음식의 의미를 금방 이해하고 좋더라고요.

◎ 박정호 > 그러게요. 여러모로 정말 꼼꼼하게 준비를 잘했다. 윤석열 정부 때 잼버리 사태를 겪고, 아 참 APEC 얘기를 하고 있지만, 엑스포 유치 실패 이런 것들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윤석열 정권을 비판했었는데 비교가 확 된다. 이런 생각하게 됩니다. 자, 그리고 또 하나 획기적인 성과라고 지금 주목받고 있는 게 바로 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을 얻어낸 거 아니겠습니까? 저희가 긴급하게 의원님 전화 연결해서 그때도 말씀을 들어보기도 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요청 하루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건조 승인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딱 듣고 어떤 생각 하셨어요?

◎ 김병주 > 대단한 일을 하셨죠. 사실 이것은, 저는 오래전부터 저의 개인적인 숙원이기도 했어요. 우리 국가와 군의 숙원사업이기도 했고요. 이 분야는 저는 꼭 돼야 된다라고 간절히 했고. 제가 연합사 부사령관 할 때도 연합사령관한테 이거 꼭 돼야 된다고 많이 설명을 했는데 그때 관철이 못 됐는데. 역시 이재명 대통령은 이걸 관철시켰다라고 보여져요. 사실은 핵추진잠수함은 우리 자주국방의 큰 이정표가 됐고요. 실제 핵추진잠수함이 됨으로써 우리 바다가, 바다의 능력이 아주 향상이 많이 됐죠.

◎ 박정호 > 그렇죠.

◎ 김병주 >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사실 우리 자주국방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고 핵추진잠수함에 대해서는 의지가 확고해요. 우리가 가져야 된다는 것을. 그것을 4년 전에 우리 대선 때, 그때 공약으로 냈었는데 그때 고민 사항이 경항모를 할 것이냐 핵추진잠수함을 할 것이냐 고민한 적이 있어요. 그때 이재명 대통령과 저도 많이 얘기를 나눴었는데 핵추진잠수함이 중요하다 해서 그때 공약이었는데 그때 우리가 집권을 못 했고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오히려 뭐 핵무장 하겠다. 윤석열 또 뭡니까, 우리가 마음만 막으면 뭐 단기간에 핵무장 할 수 있다, 뭐 이런 소리를 했잖아요. 그러니까 미국이 민감 국가를 지정해버리고, 민감 국가로. 그래서 핵추진잠수함의 길이 멀어졌어요. 문재인 정부 때 많이 가까워졌는데. 그런데 이번에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이 완전히 이 분야에 대해서 신뢰를 하게 된 거죠. 그래서, 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표 시절에도 핵무장은 반대한다. 우리는 핵 무장하면 경제제재가 엄청나잖아요. 그러면 경제가 폭망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걸 얘기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은 미국의 확장 억제 정책과 우리 자체 능력으로 해야 된다라는 걸 끊임없이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미국의 신뢰가 커진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제의했을 때, 아주 그것도 공개적으로 제의해버리잖아요. 하하하. 그거는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성격과 트럼프 2기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정확히 꿰뚫어 보신 거예요. 미국의 의사결정은 원래 밑에서 위로 올라가요. 그리고 대통령은 서명만 하는데 트럼프 와서는 안 그렇거든요. 밑에서 가지만 트럼프가 어떤 뭐 결정해버리면 쫙 일사불란하게 되는 시스템이니까 그걸 아시니까 이재명 대통령께서 공개된 자리에서 딱 얘기하잖아요. 대단한 거죠, 그 협상력이라는 것이.

◎ 박정호 > 그걸 보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력과 협상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런 생각도 들고.

◎ 김병주 > 그리고 미국 대통령 앞에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요목요목 딱 이해시키잖아요. 핵추진잠수함은 그래서 사실은 올해 대선 때는 우리가 포함을 안 했어요. 왜 안 했냐면 처음에는 핵추진잠수함 넣었다가 민감 국가 지정이 되고 하니까 이걸 우리가 넣으면 더 오해할 거 아니에요.

◎ 박정호 > 아 핵 얘기 나오게 되면.

◎ 김병주 > 그래서 진짜로 핵추진잠수함을 하려면 우리가 빼야 된다. 그리고 우리가 집권하면 미국하고 협의를 합시다 했는데 역시 그것을 이재명 대통령께서 마음속에 두고 계시다가 관철시켜서 너무 저는 기분이 좋습니다.

◎ 박정호 > 아 그래요. 핵추진잠수함 어떻게 세부적인 논의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걸 어디서 건조하느냐, 여기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 대통령께서는 역시 이제 우리 한국 조선소에서 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 어떻게 보십니까?

◎ 김병주 > 네. 그렇죠. 그건 협의가 돼야 되는 문제고요.

◎ 박정호 > 필리조선소에서 하라, 뭐 이런 미국의.

◎ 김병주 > 필리조선소에서 하도록 그렇게 트럼프가 얘기했는데 필리조선소도 우리 한화오션이 거기서 조선소를 운영하고 있어요. 미국에서 하더라도 우리가 만드는 거거든요. 그래서 사실 핵잠수함은 이미 우리는 기술 축적이 다 됐어요. 이미 잠수함도 3,600톤급의 잠수함을 만들고. 그거보다 조금 더 크게 한 5,000톤 정도 만들면 되기 때문에 금방 만들 수가 있고. 소형 원자로가 필요한데 소형 원자로도 우리가 만들 수 있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연료만 있으면 되는 거죠. 그런데 연료를 어느 순도로 할지 이런 것들은 한미간의, 아마 오늘 그런 협의가 이루어질 겁니다. 오늘 한미 장관이 하는 SCM(한미안보협의회의)이 열리거든요. 그 의제 속에 아마 이것이 있을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합의가 안규백 장관하고 미국의 국방, 이제는 전쟁부 장관이죠. 장관하고 지금 회의가 이루어지지 않나 싶어요.

◎ 박정호 > 그래요. 이 결과를 좀 봐야 될 것 같고. 그래서 추후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이걸 통해서도 우리가 얻어낼 것은 얻어내야 된다. 이렇게도 강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의원님은?

◎ 김병주 > 그렇죠. 한미 원자력협정이 개정이 돼야 되는데. 안보실장이 얘기했잖습니까? 어느 정도 합의가 됐다고, 실무선에는. 그것도 이제 곧 합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되면 우리가 상당한 진척을 보이는 거죠. 사실 원자력협정과 관련해서는 또 두 가지를 볼 필요가 있는데 70년도에 박정희 정권 때 핵 개발을 추진했잖아요. 그때 안 되겠다, 미국이 대한민국에 대해서 두 가지를 규제했어요. 핵탄을 만들면 투발 수단이 미사일이 되니까 한미 미사일지침을 해서 미사일을 규제했고. 처음에 180km 이상 만들면 안 된다 규제한 거고 또 하나는 한미 원자력협정을 통해서 규제를 해버린 거예요. 그래서 이걸 오랫동안 못 풀다가 결국은 문재인 정부에서 한미 미사일지침은 해제를 함으로써 우리가 우주 시대를 열 수 있는 발판이 됐고 드론 시대를 열 수 있는 발판이 된 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때는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은 노력은 했지만 안 됐어요. 결국 이재명 정부에서 그것을 관철시킨다. 그러니까 역시 안보는 민주당도 안보다. 하하하.

◎ 박정호 > 민주당이 더 잘한다.

◎ 김병주 > 아 그럼요. 보수정권에서는 오히려 윤석열 정권 때 민감 국가로 지정하고 막 더 멀어졌는데.

◎ 박정호 > 오히려 더 힘들게 만들었어요.

◎ 김병주 > 그러니까요.

◎ 박정호 > 그래요. 다시 한번 안보 민주당이 지금 잘하고 있다, 이렇게 강조를 해주셨고. 자, 지금 국민의힘에서 지금 입장이 나왔는데 이거 좀 짚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 직후 국민의힘 의원 일동 명의의 성명서를 냈어요. 뭐라고 했냐면 국민의힘 107명 국회의원 어느 누구도 자유로운 의사와 양심에 따른 표결을 방해받은 사실이 없다. 그러니까 조은석 특검에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 영장 청구에 대해 이거 의총 장소 공지 문자메시지 발송, 이게 표결 방해했다는 그런 혐의 이걸 가지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게 아무런 근거가 없다. 억지 주장이며 망상에 불과하다. 이런 주장을 국민의힘에서 지금 하면서 국민의힘 의원들 다 표결 방해받은 사실이 없다, 이런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현장에 계셨던 의원님 입장에서 이런 주장 어떻게 보십니까?

◎ 김병주 > 저는 방해 받았다고 그때 확실해 해요. 왜냐면 그때 제가 본회의장 바로 밖에 나오면 휴게실이 있어요. 휴게실에서 그때 국민의힘, 지금 기억이 안 나는데 한 3선, 4선급 된 의원인데 추경호 원내대표하고 통화하는 것 같았어요. 그걸 들었었거든요. 지금 여기 뭐 하냐고, 해제 결의하는데 이리 오셔야 되지 않냐고. 오히려 막 고함치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거기서는 뭐 뭐라뭐라고 하고. 그러니까 그 당시 사실은 18명이 왔잖아요, 국민의힘. 그 의원들도 다 와야 된다고 그때 추경호 원내대표로 생각되는 분으로 제가 인식이 됐거든요. 막 전화를 하고 고성을 치는데도 다르게 이렇게 했던 걸로 보여요, 그때. 그래서 아 여기 그때 원내지도부나 또는 추경호나 이런 사람들이 이걸 방해하는구나. 그때 저는 느꼈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와서 뭐 딴소리, 한 명도 의사를, 자유로운 의사를.

◎ 박정호 > 자유로운 표결 방해받지 않았다.

◎ 김병주 > 그거는 거짓인 것 같고요. 왜냐면 의총장을 국회로 오라 그랬다가 뭐 당사로. 당사면 거기서 걸어서 한 15분 걸리잖아요. 그리 오라 했다, 또 국회로 오라 했다, 당사로. 당연히 국회로 와야 되는 거죠. 본회의장으로 오게 하고.

◎ 박정호 > 그럼요. 한동훈 당시 대표도 오라고 지시를 계속 내렸는데 그게 먹히지 않았다.

◎ 김병주 > 그렇죠. 그때도 제가 들었던 것 같아요. 대표가 오라 그러는데 왜 안 오느냐, 뭐 이런 것까지.

◎ 박정호 > 막 실랑이를 벌이는.

◎ 김병주 > 자기들도 전화를 계속해서 제가 그쪽에 사실 국민의힘 의원들도 와줘서 고마워서 가서 인사도 하고 그랬거든요. 고맙다. 빨리 오게 좀 해달라고도 하고 막 그랬었는데. 그리고 밖에 복도에 나갔더니 그렇게 전화하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 뭔가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조직적으로 방해를 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아서 우리 의원들 빨리 150명 되면 표결로 가야 된다라고 생각했죠. 우리 자체로.

◎ 박정호 > 그래요. 그리고 지금 이제 보도가 되는 내용을 보면 내란 특검팀에서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가 한동훈 당시 대표에게 전화를 해가지고. 그러니까 통화를 한 내용이 이제 기재가 돼 있다는 겁니다. 영장에, 구속영장에.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가 한동훈 대표에게 아래로 내려와 달라, 이렇게 요청을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특검팀은 이 요청이 한 전 대표를 비롯한 친한계 의원들을 본회의장 밖으로 빼내서 표결 참여를 방해한 거다라고 지금 영장에는 기재를 해놨습니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 입장에는 여당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달라, 이런 요청이었다고 해명을 한 것 같은데. 이거 누가 봐도 나와라. 본회의장에 있지 말고 나와라. 이런 얘기를 한 셈 아니겠습니까?

◎ 김병주 > 그럼요. 그때 진짜 1초 1초가 중요했잖아요.

◎ 박정호 > 그렇죠.

◎ 김병주 > 빨리, 이미 계엄군들은 국회 유리창을 깨고 본회의장 가까이 들어오고 있었고 본회의장을 압박하는데. 만약에 어떡합니까? 그땐 빨리 국회에 와서 해제결의안을 통과시켜야 되는데. 뭐 당사로 오라는 이런 것들은 방해를 한 거죠.

◎ 박정호 > 아래로 내려와라, 뭐 이런 얘기를 했다. 그래요. 영장이 청구가 됐으니까 판사가, 영장전담판사가 결정을 할 텐데, 영장 발부 여부를. 계속 지켜봐야 될 것 같고.

◎ 김병주 > 민주당은 그 당시 의총도 하지 않았어요. 전부 국회 본회의장으로 오도록 해서. 그거 뭐 무슨 의총이 필요해요, 그 시간에. 전부 본회의장으로 들어오고 들어오는 인원들 일일이 체크하고 안 오면 또 전화하고 그렇게 해서 인원을 150명 빨리 채우려고 노력을 했었거든요. 한 명 한 명이 중요한데 언제 뭐 당사로 오고 뭐 그래요?

◎ 박정호 > 그러니까요. 추경호 전 원내대표 지금 모습을 보면 크게 두 가지죠. 표결 방해 안 했다. 자유로운 의사로 한 거다라고 했는데 지금 보면 한동훈 전 대표와 통화한 내용. 그다음에 지금 의원님께서 직접 보고 들은 그 상황. 이런 것들을 볼 때 방해한 거 아니냐, 의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만약에 계엄 해제할 생각 있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추경호 전 원내대표나 당시 의원들이, 그 방에 있었던 의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 김병주 > 그렇죠.

◎ 박정호 > 그러면 와서 표결에 참여하면 되는데 그것도 안 하고 당사로 가버렸다. 이해가 안 돼요. 다른 의원들은 뭐 백번 양보해서 경찰이 막고 있어가지고 못 들어왔다고 쳐도 국회 안에 있는 의원들은 이거 해제할 생각 있었다면 표결하면 되는 거잖아요. 그거 안 했다.

◎ 김병주 > 그럼요. 아니 뭐 당사에 있는 의원들도 들어올 수 있었죠. 담 넘어서 들어와야 되는 거지.

◎ 박정호 > 담 넘어서. 그거 안 했다. 자, 내란 특검은 그래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영장을 청구를 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봐야 될 것 같고. 이 엄중한 시기,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여기 와라 저기 와라 했다는 거, 참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윤석열 내란 재판에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와서 우리가 몰랐던 얘기를 했어요.

◎ 김병주 > 네. 그랬죠.

◎ 박정호 > 아 이거는 충격적이더라고요.

◎ 김병주 > 충격적이죠.

◎ 박정호 > 작년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 이후에 관저에 모여가지고 술을 계속 돌리면서 마셨다는 거 아닙니까? 그 와중에 했던 얘기. 한동훈 전 대표 등을 잡아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 이 얘기를 했습니다. 곽종근 전 사령관이. 특검에서, 그러니까 검찰 수사에서도 얘기하지 않았던 걸 얘기를 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병주 > 그만큼 내란에 대해서 오래전에 계획을 했다고 보여져요. 10월 1일날 그때 국군의날 만찬 저녁에 수방사령관, 특전사령관, 방첩사령관, 김용현 이렇게 같이 했다 하잖아요. 그때 이미 여러 개 비상계엄에 대해서 비상대권 얘기하고 그러고 한동훈 잡아 와라, 뭐 내가 총으로 쏴 죽이겠다. 한동훈 말고 여러 정치인을 또 얘기한 것 같아요. 곽종근 사령관이 기억을 못 해 그러는데. 이것은 그야말로 내란을 통해서 하려는 의도가 오래전에 있었고 그때 이미 가시적으로 있었다라고 보이는 거죠. 아니 어떻게 일국의 대통령이 한동훈 잡아 와라, 내가 총으로 쏴죽이겠다. 하하하. 참 아이고. 그 머릿속에는 이미 내란의 DNA가 무럭무럭 자라서 내란으로 다 휩쓸어버리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 박정호 > 뭐 윤석열 쪽에서는 그렇지 않다 부인하는 입장을 냈지만 곽종근 전 사령관의 이 발언.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것을 법정에서 처음으로 증언했다. 이걸 재판부가 어떻게 판단할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시청자분들이 볼 때는 신빙성이 높다. 이런 생각하실 것 같아요.

◎ 김병주 > 상당히 높죠. 곽종근 사령관은 그래도 윤석열이가 국군통수권자였고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일말의 좀 뭔가 대우가 있잖아요, 사실은. 그러기 때문에 모든 거를 다 까발린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도 굳이 얘기를 안 하고 싶었는데 윤석열이가 촉발을 시켰잖아요. 계속 곽종근을 코너에 몰았죠. 오전에 제가 보니까 제 얘기도 엄청 나오더라고요.

◎ 박정호 > 어떤 거요?

◎ 김병주 > 아니 그 특전사에 제가 방문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질문을 계속하는 거예요. 뭐 왜 방송에 나갔느냐, 뭐 개인 자격으로 나갔느냐, 뭐 참모와 협의해서 나갔느냐, 사전에 뭐 회유를 됐느냐 막 따지니까 짜증 나잖아요. 그리고 이제 10월 1일날 걸로 넘어가서 그때 증언은 지금까지 나온 거와 거의 일치해요. 자기는 자기 스스로 뜻에 따라서 얘기했다. 회유 받은 바가 없다, 뭐 그렇게 다 증언을 했었고 10월 1일 거에 대해서 그때 막 소맥을 막 돌렸는데, 폭탄주를 돌렸는데 그때 그건 얘기할, 비상대권 얘기할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뭐 자꾸 몰아가니까 뭔 소리냐, 그때 한동훈 얘기도 하고. 내가 그러면. 자꾸 곽종근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니까 곽종근이 이제 그걸 얘기를 한 거죠. 그것까지.

◎ 박정호 > 이것까지는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 김병주 > 그러니까요.

◎ 박정호 > 몰아세우니까 다 얘기할 수밖에 없다.

◎ 김병주 > 곽종근 사령관이 그래도 대통령이었던 분이니까 곽종근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예의나 이런 걸 생각을 하고 대우 측면에서 다 얘기를 못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렇게 자극을 하니까 이제 그것까지 얘기한 거죠.

◎ 박정호 > 아 한동훈 전 대표는 이 상황에 대해 참담하고 비통하다, 이런 입장을 밝히기도 했고. 그다음 윤석열 입장에는 당시 김건희 관련해가지고 여러 가지 한동훈 당시 대표가 조치를 거론하고 막 하고 그러니 제일 미웠다, 이런 생각도 들고.

◎ 김병주 > 네. 저때 10월 1일도 이렇게 보면 그때만 해도 분위기가 엄청 내란으로 가고 있다는 걸 저도 직감을 많이 했거든요. 8월달에 경고했잖아요. 제가 사실은 국군의날을 국방위원으로서 한 번도 참석을 안 한 적이 없어요. 윤석열 집권 당시도 갔는데 저때는 안 갔어요. 너무 거기 가기가 싫더라고요. 이미 저, 맨날 가면 뭐 내란 뭐 이런 반국가세력 하고 뭐 마치 적대시하고 하니까 가기가 싫더라고요, 솔직히. 그래서 그때 유일하게 국군의날 참석을 안 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해서 분위기를 더 봤으면 더 빨리 캐치하지 않았을까 하는데. 저 날 이미 저녁에 내란 음모를 했던 거죠.

◎ 박정호 > 그러게요. 이게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 곽종근 전 사령관의 발언, 이 증언을 어떻게든 공격을 해가지고 신빙성을 떨어트리려는 그런 전략을 윤석열 쪽에서 편 그런 셈이고. 윤석열 피고인도 자체가 그랬고 한데. 곽종근 전 사령관의 이 증언으로, 첫 증언으로 또다시 국민들의 관심, 생각은 야 이렇게까지 하려고 했구나, 그렇게 또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 김병주 > 저기 국힘에서 윤석열 총 쏴 죽인다 두고 친구끼리 그런 얘기 많이 해. 참 저기 이준우 대변인이 저렇게 얘기를 한 모양이죠. 저것은 진짜로 말도 안 되는 거죠. 친구끼리. 지금 대통령과 특전사령관, 수방사령관, 그런 지휘계통에 있는 사람이 친구입니까? 그리고 저기는 엄연히 사령관들인데. 저거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군에서는 또 총기를 가지고 무장을 해 있잖아요. 그러면 쏴 죽이겠다고 본인이 그렇게 얘기하면 뭐가 되겠어요? 밑에 사령관한테 너희들 쏴 죽이라는 얘기로 보이잖아요. 그러니까 저것은 친구끼리의 대화의 문제가 아니에요. 진짜 저는 대통령하고 운에 있을 때 몇 번 못 만났어요, 사실은. 그럴 때 긴장하고 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의 그 의미를 되새기거든요. 그런 엄중한 자리에요, 술좌석이라 하더라도. 저녁 식사라도. 그런데 그런 좌석에서 어떻게 저런 얘기를 할 수가 있어요.

◎ 박정호 > 아, 그리고 저런 얘기를 했다 그러면, 아무리 술이 몇 잔 들어가고 하더라도 대통령의 발언, 그 말, 그게 뇌리에 박혀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런 발언을 또.

◎ 김병주 > 그럼요. 그리고 윤석열이가 그때 폭탄주 돌렸기 때문에 취해갖고 그런 거 아니냐 하는데 대통령하고 술을 먹으면 취하기가 어려워요. 취할 것 같으면 화장실 가서 사실은 게워내고 다시 정신 차리고 하죠. 어떻게 쓰리스타가 대통령 앞에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겠어요. 아무리 술을 먹는대도. 그것은 상상할 수 없는 거죠.

◎ 박정호 > 신빙성을 공격하려는 윤석열 쪽의 전략은 실패했다. 그리고 곽종근 사령관이 명확히 기억하는 발언일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고.

◎ 김병주 > 그리고 윤석열이가 그동안 폭탄주 잘 마신다고 했는데 그걸 스스로 얘기를 한 것 같아요. 회식하면 처음부터 자기가 말아서 먹고 돌려서 가면서 제조해서 마셨다. 그럼 폭탄주를 최소한 몇 잔 마셨다는 거예요. 계속 돌려가면서. 그동안 윤석열 술 마시고 맨날 폭탄주 마시고 하는 것들을 본인 입으로 딱 그 장면을 얘기한 거네요. 시작하자마자 폭탄주부터 제조해서 돌리고. 와. 하하하.

◎ 박정호 > 고백을 했네요. 그렇게 내가 마시고 있다. 마셨다.

◎ 김병주 > 그거는 대통령의 자격이 없죠. 대통령은 늘 깨어 있어야 되거든요. 24시간 깨어 있어야 되고. 그런데 어떻게 본인이 그렇게 폭탄주를 마셔요.

◎ 박정호 > 제대로 국정이 정말 운영될 리가 없죠. 저렇게 저런 마음가짐과 저런 행동을 통해서 우리가 국정이 무너지는 모습을 본 게 아니냐. 이런 목소리를 많이 내실 것 같습니다.

◎ 김병주 > 그럼요. 저는 사실은 술을 중령 때까지는 그래도 많이 마셨는데 대령 때, 연대장 때부터는 술을 3잔으로 제한을 했어요. 연대가 한 2천 명 정도 지휘하잖아요. 아 그때부터는 안 되겠더라고요. 24시간 깨어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저 스스로 주량을 소주 3잔으로 하자. 3잔까지는 항상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데 술을 많이 마시면 저녁에 무슨 상황이 벌어졌을 때 정확히 판단을 못 하잖아요. 그래서 그 이후에는 평생 제가 3잔으로 저 스스로 주량을 규제를 했거든요. 그리고 군에서는 요새 지휘관들이 술을 거의 안 마셔요. 왜냐면 24시간 깨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대통령이란 사람이 저렇게 고주망태가 되도록 부하들에게 술을 먹이고 저렇게 하는 모습이 참 너무 한심한 거죠. 대통령의 자격이 없었고 저러니까 나라가 잘될 리가 있습니까.

◎ 박정호 > 그러게 말입니다. 다시 한번 자신의 입으로 고백한 그런 술 마시는 그 모습. 국민들이 똑똑히 기억을 할 겁니다. 자, 그리고 지금 이제 경기도지사 열심히,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 전문가 김병주 최고위원인데. 요즘 뭐 주목하고 있는 경기도 정책이나 경기도 도민들을 만나서 듣고 있는 목소리, 어떤 게 있습니까?

◎ 김병주 > 네, 요새 AI가 대세잖아요. 지금 이재명 대통령도 AI. 그래서 이재명 정부가 사실 성공하려면 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두뇌라면 지자체가 손발 역할을 해줘야 돼요. 그래서 경기도가 손발 역할을 해줘야 된다는 생각을 저는 하고 있고요. 경기도 같은 경우는 AI 세계표준 도시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죠. AI가 대세지 않습니까. 그래서 수도권을 실제 세계의 중심 AI 도시로 만드는 거죠. 그리고 예전에는 서울이 경기도를 끌고 갔다면, 발전을, 이제는 경기도가 서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끌고 가는 그런 도가 만들어져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경기도를 AI 표준도시. 서로 연결하고 공유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제일 당면 과제는 역시 교통 문제, 주택 문제, 또 교육 문제 이런 것들이거든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고민과 의견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 박정호 > 그래요. 경기도지사 출신의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또 오늘 와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서 AI를 강조했는데 경기도도 그 시대에 발맞춰서 준비를 열심히 해나가야 된다.

◎ 김병주 > 아 그럼요. 경기도가 AI 표준도시로 만들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이 돼 있어요. 그래서 투입하게 되면 그야말로 피지컬 AI를 입혀서 그 삶을 경기도민의 삶을 한층 향상시킬 수가 있죠.

◎ 박정호 > 아 그래요. 그것도 뭐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경기도 얘기가 나왔으니까, 이번에 지난주에 있었던 대장동 관련 1심 판결. 이것도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봐라, 이재명 대통령 꼭 이거 재판을 받아야 된다, 이런 주장을 또 하고 있던데. 이 결과는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받아들이셨습니까?

◎ 김병주 > 국민의힘은 반대로 얘기했는데 그건 검찰이 무고한 우리 이재명 대통령을 조작 수사로 엮으려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 판결 보니까 이재명과 관련성을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렸어요.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가 없다는 거죠. 그러기 때문에 이것은 제대로 된 판결이라고 보고요. 그리고 이 판결은 그러니까 그동안 검찰들이 조작 수사 이런 걸로 일관돼 왔다라고 보이고요. 실제, 그리고 김만배하고 유동규 같은 경우는 사실 공공성 이익이 심각하게 그 자체로 훼손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이 없다. 그런 것들을 입증한 재판이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 박정호 > 네. 그러니까요. 이번에 지금 공개가 된, 보도가 되고 있는 대장동 비리 일당 1심 판결문을 보면 재판부가 이렇게 판단 내렸어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금품이나 접대를 받았다는 증거가 없다라고 판단을 했고. 또 유동규 등과 민간사업자 간의 유착 관계도 몰랐다고 봤습니다.

◎ 김병주 > 그렇죠.

◎ 박정호 > 그런 게 재판부 판단에 이렇게 나와 있는데. 판결문에 나와 있는데. 판결문에 나와 있는데 이걸 가지고 국민의힘에서는 또 정쟁거리로 만들고 있다.

◎ 김병주 > 그러니까요.

◎ 박정호 > 참, 그러다 보니까 이재명 대통령, 어제 대통령실 강훈식 실장을 통해가지고 재판중지법 이거 필요 없다. 왜냐, 헌법 84조에 있는 내용 아니냐. 현직 대통령 어떻게 재판한다 그러냐, 이 얘기를 강조한 거 아니겠습니까?

◎ 김병주 > 그럼요. 헌법 84조에는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보장하게 돼 있잖아요.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84조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보여지고요. 단지 이제 국정운영법 84조를 좀 더 구체적으로 보험처럼 만들어야 되지 않느냐는, 법이 얘기가 해야 되지 않느냐는 분위기는 있었죠. 왜냐하면 지난 국정감사 때 서울고등법원장인가요, 뭐 일부 인원들이 나와서 재판을 재개할 수도 있다, 원론적으로. 이런 얘기를 하니까 우리 민주당에서는 이거 이대로 놔두면 안 되겠다. 법으로 이걸 완전히 해야 되겠다라는 분위기가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에서는 자신 있다. 84조에서 보장돼 있으니까.

◎ 박정호 > 헌법에 있지 않냐. 이거 당연한 거죠.

◎ 김병주 > 예. 헌법대로. 그리고 헌법학자라든가 헌법재판소에서도 84조를 인정하고 있다라는 그런 얘기를 해서 지금 그것은 물밑으로 내려갔죠.

◎ 박정호 > 알겠습니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헌법을 누가 수호를 하고 있고 누가 법을 잘 지키려고 하고 있는지. 또 누가 국민의 대표 역할을 하려고 하는지 잘하고 있는지 보고 계십니다.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 분석과 현안 분석까지 우리 김병주 최고위원 말씀을 잘 들어봤고요. 경기도 전문가 김병주 최고위원 이제 보내드리면서. 하하하.

◎ 김병주 > 오늘 보니까 여기 리모델링하고 첫 방송이네요. 아주 리모델링이 잘됐습니다.

◎ 박정호 > 잘 됐습니까? 하하하.

◎ 김병주 > 아주 하울링도 없고 뒤에 또 화면에 백드롭도 이거 영상으로 딱 되네요.

◎ 박정호 > 예. 영상도 넣을 수 있고 사진도 넣을 수 있고 할 수가 있습니다.

◎ 김병주 > 네. 아주 뭐 너무, 너무 잘됐네요. 하하하.

◎ 박정호 > 고맙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 저희가 또 의정활동 지켜보고 다음 주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 김병주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박정호 > 네, 고맙습니다.

◎ 김병주 > 감사합니다.

◎ 박정호 > 네. 지금까지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뜨거웠던 현장,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 현장 함께 보고 돌아왔습니다.

※ 내용 인용할 때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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