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옛이 만든 '라데시마' 전북, 대전전서 화려한 '대관식'…벌써 2만명 이상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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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공식적으로 K리그1 10번째 우승을 알린다.
전북은 오는 8일 오후 4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프로축구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 세운 전북의 K리그1 10번째 우승을 선포하는 '우승 대관식'을 실시한다.
전북은 지난 2021시즌 리그 우승 이후 4년 만에 다시 왕좌를 되찾았고 나아가 K리그 사상 최초의 10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리며 한국 프로축구 최고의 구단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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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전북 현대가 공식적으로 K리그1 10번째 우승을 알린다.
전북은 오는 8일 오후 4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프로축구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 세운 전북의 K리그1 10번째 우승을 선포하는 '우승 대관식'을 실시한다.
이날은 K리그1 2위 대전 하나시티즌과 K리그1 36라운드가 예정된 날로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 종료 후까지 전북의 우승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다양한 요소가 준비돼 있다.
전주성에 입장하는 순간 K리그1 10회 우승의 '라 데시마' 엠블럼 그라운드 배너가 센터 서클에 펼쳐지며 우승 대관식 현장을 알린다.
이날 출전하는 선수들의 에스코트는 한 해 동안 선수들을 뒤에서 묵묵히 응원한 선수 가족들이 나선다.
하프타임에는 이벤트를 통해 전북 우승의 총지휘자였던 거스 포옛 감독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실착 축구화를 비롯해 선수 애장품이 팬들에게 선물로 돌아간다.

전북은 앞서 지난달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3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포옛 감독 부임 첫 시즌에 전북은 생각지 못한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난 2024시즌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던 자존심을 바로 세웠다.
전북은 지난 2021시즌 리그 우승 이후 4년 만에 다시 왕좌를 되찾았고 나아가 K리그 사상 최초의 10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리며 한국 프로축구 최고의 구단으로 올라섰다.

대전과의 경기가 종료되면 본격적인 우승 시상식이 진행된다.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VIP 단상에 올라 우승 메달을 수여 받고 공식 시상대에서 10번째 트로피를 전달받아 리프팅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식 우승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우승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북측 응원석 앞에 전북현대가 2009년부터 이뤄온 K리그1 우승 역사의 산물인 역대 트로피를 공개해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역사의 현장을 함께 하고자 하는 팬들의 성원으로 예매 오픈 3일 만에 2만 매 이상(시즌티켓 포함)이 예매되는 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경기 입장 티켓도 우승을 상징하는 골드 컬러의 전면 디자인 스페셜 티켓으로 제작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전북 현대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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