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정희원 교수, “아침에 ‘이것’ 꼭 먹어”… 뭘까?

이아라 기자 2025. 11. 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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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정희원 노년내과 교사가 아침으로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는 정희원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성미는 정희원 교수에게 "저속노화에 관한 책을 여럿 쓰셨는데, 뭐를 드시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정희원 교수는 "아침에 일반적으로 샐러드, 달걀, 두유를 먹는다"며 "시간이 있으면 그릭요거트도 추가해서 먹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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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정희원 노년내과 교사가 아침으로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사진=이성미 유튜브 채널 캡처
‘저속노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정희원 노년내과 교사가 아침으로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는 정희원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성미는 정희원 교수에게 “저속노화에 관한 책을 여럿 쓰셨는데, 뭐를 드시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정희원 교수는 “아침에 일반적으로 샐러드, 달걀, 두유를 먹는다”며 “시간이 있으면 그릭요거트도 추가해서 먹는다”고 답했다.

정희원 교수가 아침으로 먹는 달걀, 두유, 그릭요거트는 모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일 수 있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과 같은 단백질 음식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다만,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근육보다 지방이 생성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몸속에서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느라 신장에 부담이 갈 수도 있다. 일일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으로,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한편, 정희원 교수는 먹는 순서도 강조했다. 정 교수는 “채소 베이스가 깔리거나 식이섬유가 먼저 있어야 한다”며 “그 다음에 단백질이 있어야 하고, 다음에는 굉장히 느리게 흡수되는 탄수화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 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에서 2015년 ‘국제 당뇨병 관리 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식사한 지 한 시간 지났을 때 혈당 수치가 37%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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