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의 늑장 수사? 경찰, '가세연 집중수사팀' 배정…"김수현 관련 5건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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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관련 늑장 수사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 관련 수사 상황에 대해 "부실하고 철저히 관리 못한 것이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 관련 21건의 고소·고발 사건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16건을 집중수사팀에 배정한 경찰 측은 "앞으로 속도가 나지 않을까 싶다"며 수사 속도의 방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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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경찰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관련 늑장 수사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 관련 수사 상황에 대해 "부실하고 철저히 관리 못한 것이 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사건마다 성격과 고발인 등이 달라 과별로 분리해 수사하다 보니 더딘 측면이 있었다"며 집중 수사팀을 한곳으로 모았다고도 덧붙였다.
김 대표 관련 21건의 고소·고발 사건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16건을 집중수사팀에 배정한 경찰 측은 "앞으로 속도가 나지 않을까 싶다"며 수사 속도의 방향성을 언급했다.
또한 가세연이 폭로했던 김수현 관련 사건 5건에 대해서도 박 청장은 "기존 수사팀에서 진행 중"이라며 상당 부분이 진행됐음을 밝혔다. 경찰 측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압수물을 보냈으며 분석 결과 대기 중임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월 30일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장사의 신' 은현장은 김세의 대표에 대해 "왜 조사를 받지 않는지를 물어도 '관할이 다르다'는 답변만 있었다. 강남경찰서에 쯔양, 김수현 관련 사건이 16건에서 20건이 쌓였으나 조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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