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갓 쓰고 힙합을…" 없는 게 없는 '무도', 지드래곤 APEC 무대까지 예측?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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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GD, 권지용)이 2025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만찬 무대에 등장한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했던 '무한도전' 방영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록 자유로 가요제 당시 무대에서 갓을 쓰고 노래를 부르진 않았으나, 12년이 지난 후 정말로 갓을 쓴 채 무대를 선보인 지드래곤으로 인해 네티즌들은 "진짜 이런 건 어떻게 찾는 거냐", "무도 유니버스가 또", "무한도전은 대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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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지드래곤(GD, 권지용)이 2025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만찬 무대에 등장한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했던 '무한도전' 방영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경주 라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 만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POWER', 'HOME SWEET HOME' 등을 부르며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의 패션. 갓을 쓰고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흰색 셔츠에 검은색 슈트, 그리고 빨간색 보타이와 파란색 커머번드로 태극기를 형상화했다.
또한 자신의 노래를 국악풍으로 편곡해 무대를 선보이며 각국 정상들의 박수를 받았는데, 과거 그가 출연했던 '무한도전'(이하 '무도') 출연분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3년 방송된 '무도' 자유로 가요제 특집 당시 정형돈과 함께 '형용돈죵'으로 팀을 꾸려 '해볼라고'를 선보인 지드래곤은 당시 곡 녹음을 앞두고 정형돈에게 곡 콘셉트를 설명하며 '타령 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정형돈은 "나 타령하기 싫어"라고 투정을 부렸고, 지드래곤은 "멋있잖아요. 아무도 안 해본거 잖아요"라고 그를 달랬다.

그럼에도 정형돈은 "이걸 누가 하냐, 갓 쓰고 힙합을?"이라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지드래곤은 "저희가 하죠"라고 자신만만해했다.
비록 자유로 가요제 당시 무대에서 갓을 쓰고 노래를 부르진 않았으나, 12년이 지난 후 정말로 갓을 쓴 채 무대를 선보인 지드래곤으로 인해 네티즌들은 "진짜 이런 건 어떻게 찾는 거냐", "무도 유니버스가 또", "무한도전은 대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KBS 유튜브 캡처,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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