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돔 무대 압도한 아이브,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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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대세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1년여만에 다시 찾은 KSPO돔 무대를 여섯가지 영롱한 색깔로 물들였다.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두번째 월드 투어 < SHOW WHAT I AM >(쇼 왓 아이 엠) 마지막날 공연에서 만난 아이브는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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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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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브 (IVE) |
|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두번째 월드 투어 < SHOW WHAT I AM >(쇼 왓 아이 엠) 마지막날 공연에서 만난 아이브는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부터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서울 콘서트에는 무려 2만 8000여명의 관객들이 모여 쌀쌀해진 기온이 무색해질 만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앞서 아이브는 2024년부터 진행된 < SHOW WHAT I HAVE >('쇼 왓 아이 해브')를 통해 전세계 42만여 명의 팬들을 만나면서 공연형 그룹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발표했던 타이틀곡과 수록곡 뿐만 아니라 멤버 6명의 솔로곡 등 미발표 신곡들을 대거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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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브 (IVE) |
|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이 과정에서 멤버 장원영과 리즈가 인이어 마이크 불량으로 잠시 어려움을 겪는 듯 했지만 재빠르게 핸드 마이크로 기기를 교체하면서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에서 '프로 아이돌'다운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잠깐의 인사말을 전한 아이브는 곧바로 'TKO', 'Holy Moly', 'My Satisfaction' 등 팬들이 애청하는 수록곡 무대를 진행한 데 이어 장원영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솔로 신곡을 공개하는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트렌디한 팝음악부터 빠른 속도의 댄스 음악,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들은 향후 정식 공개를 기대해도 될 만큼 만족감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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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브 (IVE) |
|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You Wanna Cry'와 더불어 아이브는 신곡 'Wild Bird'', 영어 싱글 'Supernova Love', 그리고 아이브의 정체성과도 같은 명곡 'After LIKE'로 앙코르 무대를 꾸미면서 1년여만에 이뤄진 국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이번 서울 공연 이후 아이브는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국가 및 도시 추후 공개) 등을 거치면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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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브 (IVE) |
|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이날 현장에서 아이브는 "첫 투어 때보다 훨씬 단단해진 느낌이다. 다이브와는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 (리즈), "보여주고 싶은 게 많다.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안유진), "오늘이 끝이 아니라, 이제 전 세계 투어의 시작이다"(레이) 등의 소감을 남기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브 공연 = 밴드 라이브'라는 공식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만큼 5인조 백업 밴드의 박력있는 연주와 맞물린 아이브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음원만으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뜨거운 감흥을 제공했다. < SHOW WHAT I AM >라는 투어 제목에 걸맞게 아이브는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 진정으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여정에서 화려한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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