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처·과기부, 서울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개최

대전=정일웅 2025. 11. 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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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는 3~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이하 GISC)'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그간 한국이 단독으로 기획했던 '글로벌 표준전략 세미나'를 유럽 전기통신표준협회(ETSI),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일본 통신기술위원회(TTC) 등 해외 주요국과 공동으로 주관해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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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는 3~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이하 GISC)'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GISC는 'AI for All(모두의 인공지능)'을 주제로 모든 사람이 AI 기술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포용적 혁신의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한 논의 자리로 마련됐다.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포스터. 지식재산처 제공

이 자리에는 국내외 중요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AI, 6G, 양자 등 디지털 전략기술의 표준화와 지식재산 전략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그간 한국이 단독으로 기획했던 '글로벌 표준전략 세미나'를 유럽 전기통신표준협회(ETSI),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일본 통신기술위원회(TTC) 등 해외 주요국과 공동으로 주관해 의미를 더한다.

지재처는 이를 통해 GISC가 단순 컨퍼런스를 넘어 각국 정부와 ICT 표준화 비전을 설계하는 실질적인 국제 표준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GISC는 글로벌 트랙과 국내 트랙을 구분해 진행된다. 글로벌 트랙에서는 ▲글로벌 표준전략 세미나 Ⅰ(피지컬 AI·양자·6G) ▲글로벌 표준전략 세미나 Ⅱ(표준역량 강화) ▲한·중·일 IT 표준협력 회의 ▲한국-EU 표준전략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국내 트랙에서는 ▲ICT 표준·특허 성과 발표회 ▲ICT 표준특허 세미나 ▲ICT 미래혁신 표준 세미나 ▲AI 윤리·안전성·신뢰성 세미나 ▲ICT 표준자문, 국제표준화전문가 및 표준화 포럼 성과 공유 및 활동 설명회 등이 열린다.

김정균 지재처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지식재산과 표준은 기술패권 경쟁 시대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 도구로 부상한다"며 "지재처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 선점을 견인하고 이를 통해 기술무역수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표준특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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