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보령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공식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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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for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에 공식 가입하며, 국제적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로 공인받았다.
보령시는 고령자 친화 정책 등을 인정받아 WHO로부터 고련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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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통합 복지·시민 참여형 도시정책으로 글로벌 인증 획득

충남 보령시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for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에 공식 가입하며, 국제적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로 공인받았다. 전 세계 57개국 1700여 도시가 속한 글로벌 협력체에 합류한 보령시는 세대 통합 복지정책과 시민 체감형 고령친화 시책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령시는 고령자 친화 정책 등을 인정받아 WHO로부터 고련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국 지방정부가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협력체로, 현재 전 세계 57개국 1739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4년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조사와 주민 설문을 시행하고, WHO가 제시한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사회참여 및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건강 및 지역돌봄 등 8대 영역별 실천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노인 일자리 확대, 고령자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 보령'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이번 WHO 가입을 계기로 국제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령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WHO 인증은 보령시가 추진해 온 세대 통합 복지정책과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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