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장칼국수 사장님 "큰 아들, 음주 교통사고로 잃어…막내아들 앞길도 막은 것 같아" (백반기행)

황수연 기자 2025. 11.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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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아들과 함께 장칼국수 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큰 아들을 사고로 떠나보낸 아픔을 털어놨다.

사장님은 "(같이 일하는) 아들 위로 형이 있었는데 형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그렇게 되는 바람에 막내아들이 갑자기 오게 됐다. 형제가 있었다. 술 마신 사람이 건널목 지나가는 세 사람을 쳤다. 그런데 우리 아들만 갔다. 그날 저녁에 갑자기 그렇게 갔다. 말도 한마디 못하고. 그래서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막내아들이 넘어 왔다"고 털어놔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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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막내 아들과 함께 장칼국수 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큰 아들을 사고로 떠나보낸 아픔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횡성의 장칼국수 사장님은 건강을 묻는 미미의 질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장님은 "(같이 일하는) 아들 위로 형이 있었는데 형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그렇게 되는 바람에 막내아들이 갑자기 오게 됐다. 형제가 있었다. 술 마신 사람이 건널목 지나가는 세 사람을 쳤다. 그런데 우리 아들만 갔다. 그날 저녁에 갑자기 그렇게 갔다. 말도 한마디 못하고. 그래서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막내아들이 넘어 왔다"고 털어놔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

막내아들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어머니 곁을 지키게 됐다고. 사장님은 "쟤 아니었으면 나도 못 살았을 거다. 어느 한쪽으로는 아들 앞길 막은 것도 같다. 나 아니었으면 직장 생활하면서 편하게 살았을 텐데 생각도 든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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