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고 난 뒤에는 복용하면 안 되는 흔한 ‘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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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버드 약사는 "레보리톡신 복용 후 커피를 마시면 약물 흡수율이 최대 5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더라도 피로, 체중 증가, 소화 문제 등의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버드 약사는 "골다공증 치료제는 공복에 복용해야 하며 커피 속 카페인이 약물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커피를 꼭 먹어야 한다면 약 복용 후 30분이 지난 뒤 마시는 게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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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커피를 마시고 감기약을 복용하면 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초조함, 신경계 항진, 혈압 상승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감기약에는 졸음을 해소하기 위한 카페인이나 슈도에페드린과 같은 충혈 완화제가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충혈 완화제는 코막힘을 완화하고 호흡을 개선하지만 카페인과 유사하게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혈압, 심박수 등을 높일 위험이 있다.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 계열의 진통제는 커피와 함께 복용하면 위벽이 자극되고 위궤양 위험이 높아진다. 영국 약사 이안 버드는 “카페인은 위산 생성을 자극하고 위 상단 판막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위산이 식도를 통해 빠져나가 위를 다시 자극시키고 속쓰림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혈압약
혈압약 특히 ACE 억제제는 커피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된다. 카페인은 ACE 억제제의 혈관 이완 기능을 저해하고 혈관, 심장 등에 스트레스를 가한다.
◇갑상선 약물
커피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제인 레보리톡신의 약물 치료 효과를 방해한다. 버드 약사는 “레보리톡신 복용 후 커피를 마시면 약물 흡수율이 최대 5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더라도 피로, 체중 증가, 소화 문제 등의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항우울제
항우울제를 복용할 때 커피를 마시면 커피의 각성 효과가 심해질 수 있다. 항우울제 중에서도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는 카페인과 동일하게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우리 몸이 카페인이나 약을 제거하는 속도가 느려져 초조함, 불면증, 심박수 증가 등을 일으키게 된다.
◇골다공증 약물
골다공증 치료제인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등은 커피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이 떨어진다. 버드 약사는 “골다공증 치료제는 공복에 복용해야 하며 커피 속 카페인이 약물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커피를 꼭 먹어야 한다면 약 복용 후 30분이 지난 뒤 마시는 게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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