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불씨도 위험” 가을철 화재 대비 보험 주목
배터리 화재도 증가…주의 필요
화재·화상·반려동물까지 보장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자 일상 속 안전을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생활안전보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소방청이 발표한 ‘2024년 화재통계연감’을 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화재의 절반(49.5%)이 부주의로 발생했다. 주요 발화 원인은 담배꽁초와 조리 중 불씨였으며, 최근에는 전동킥보드·무선청소기 등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도 증가하고 있다.
가을철은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한 생활안전형 보장을 강화하고 있다.
악사손해보험의 ‘생활안심종합보험Ⅱ’는 화재 사고 시 사망·후유장해와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를 보장한다. 화상 치료 관련 특약과 화재예방 장치 설치 가정 대상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화재 위험에 대비해 새로운 특약을 개발한 보험사도 등장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반려동물 양육 증가에 따라 화재 등 재해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임시 보호시설에 맡길 때 필요한 비용을 보장하는 전용 담보를 선보였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정 내 화재예방기구 및 장치 설치와 작동 기능 주기 점검은 물론, 예상치 못한 피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고객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재·상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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