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천재' 차은우, 군 복무 중에도…'APEC 만찬' 사회 본다

차은우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 행사 사회자로 나선다.

차은우는 31일 오후 6시 경주 라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만찬 행사에서 사회를 맡는다.

차은우는 지난 7월 육군에 입대했고 현재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차은우는 K팝과 K-컬쳐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에는 군복을 입은 차은우가 경주에서 목격된 영상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그는 짧은 영상에서도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환영 만찬에는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만찬 후에는 '나비, 함께 날다(Journey of Butterfly: Together, We Fly)'를 주제로 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가수 지드래곤을 비롯해 안무가 허니제이, 리정, 11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등이 참여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