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예능 PD,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혐의 전면 부인

이수진 2025. 10. 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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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PD A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31일 방송계에 따르면, A씨와 함께 프로그램 새 시즌을 준비하던 제작진 B씨는 지난 8월 서울 마포경찰서에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회식 후 A씨가 원치 않은 신체 접촉을 당했으며, 이를 거부한 후 A씨가 인격 모독성 발언과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측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피해자는 정신적 충격과 직업적 손해를 입었다”며 “회사 내부 해결을 원했지만 미흡한 조치로 인해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반면 A씨는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이 일부 인정된 강제추행 혐의 부분에도 이의를 제기했으며, A씨와 B씨 양측 모두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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