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 등장에 실적 뚝"…직원 45% 해고한 美기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온라인 교육업체 체그(Chegg)가 전체 인력의 45%를 감축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체그는 성명을 내고 "생성형 AI 확산과 검색 패턴 변화로 체그의 방문자 수와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이번 구조조정 계획은 그러한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AI 확산과 구글 검색 트래픽 감소가 체그의 트래픽과 매출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비용 절감과 함께 스킬링(직업교육) 시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확산 영향 …매출 감소"
미국 온라인 교육업체 체그(Chegg)가 전체 인력의 45%를 감축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과 구글 검색 트래픽 감소로 실적이 급격히 악화한 데 따른 조치다.

최근 미 폭스뉴스는 "27일(현지시간) 체그가 전체 인력의 약 45%에 달하는 388명을 정리해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체그는 성명을 내고 "생성형 AI 확산과 검색 패턴 변화로 체그의 방문자 수와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이번 구조조정 계획은 그러한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감원으로 2026년 비(非) GAAP(일회성이거나 비현금성 비용을 제외) 기준 비용을 약 1억~1억1000만달러(1428억5000만~1570억8000만원)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1500만~1900만달러(210억~27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체그는 오는 11월10일 예정된 3분기 실적발표에서 추가적인 구조조정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 개편의 일환으로 댄 로젠스웨그 이사회 의장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다. 로젠스웨그는 성명을 통해 "체그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고 확신하며 성장을 촉진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모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체그는 최근 몇 달간 매각이나 비상장 전환 등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했으나 "독립적인 상장사로 남는 것이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최선의 선택"이라며 독립 노선을 유지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AI 확산과 구글 검색 트래픽 감소가 체그의 트래픽과 매출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비용 절감과 함께 스킬링(직업교육) 시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학습 지원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기업 대상 직무 역량·언어 교육·AI 관련 기술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B2B 직업 교육 조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체그는 해당 신규 부문은 2025년 약 7000만달러(999억4600만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며 2026년에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먹어본 적도 없는데 "제발 다시 팔아줘" 난리…응답하자 '대박' 터졌네
- "2400만원에 푼다" 한국 안방 점령한 '2만대 중국車'…현대·기아 中점유율은?
- "태아 나온 줄 모르고 물 내려"…20㎝ 남아 시신, 오폐수시설서 발견
- "돈 벌고 싶어도 이건 아냐" 대박 난 남대문 스카프 가게 결국 잠시 문 닫는다
- "세금으로 먹고 자는데 지원금까지?"…교도소 7만명 민생지원금 수령
- 사탕 받아먹고 "이상 증세"…"인형탈 쓰고 마약 나눠줘요" 핼러윈 홍대서 마약 오인 소동
- "부잣집 딸, 마실 나온 척"…'이수지 패딩 꼴 날라' 강유미 현백코어 풍자에 업계 긴장
- "또 벗었어?" 논란의 여배우, 건드려선 안 될 것을 건드렸다…'아동 캐릭터' 성적 대상화 뭇매
- "삼전닉스 걱정은 잊어" 이재용·최태원 완벽한 칼군무에 '시선 집중'
- "고졸도 대졸도 월급은 255만원"…AI 시대 달라진 인재상, 학력 장벽 허무는 日 기업